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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는 어디서 오는가 - 부자들의 교과서로 읽혀온 부의 원리
월리스 D. 와틀스 지음 / 다른상상 / 2023년 5월
평점 :
처음 보는 책인데, 아마존 최장기 베스트셀러라고 한다.
1910년에 쓰여진 책으로 부와 관련된 초창기 책이기에 인기가 많았던 것이 아닐까 싶다.
저자는 부자가 되는 방법도 과학이나 수학처럼 정확한 법칙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그 법칙들을 아래처럼 3가지로 설명하고 있다.
모든 법칙의 시작은 모든 것을 만들어내는 지적 존재인 근원 물질이 존재한다는 믿음에서 시작한다.
이 부분은 시크릿과 비슷한 분위기이다.
자신에 대한 믿음, 할 수 있다는 믿음, 무의식에 대한 믿음 등 다양한 것들에 대한 확신에 가득찬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일종의 끌어당김의 법칙이랄까.
그렇다고 믿음만을 강조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믿음을 기본조건이고, 그 믿음을 현실로 바꿔줄 실행도 강조하고 있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가 있다면 마음을 집중하려고 애쓸 필요는 없을 것이다.
저절도 그렇게 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진정으로 원하는 바가 아니다.
지금 내가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예전에 당구를 배울때 잠자리에 누워 천장을 보면 당구대로 보이곤 했다.
나도 모르게 그렇게 관심이 많았던 것 같다.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비로 이런 것과 같다.
무의식적으로 신경이 쓰이고, 관심이 가는 것이다.
지금 이런 것이 없다고 슬퍼하거나 안타까워할 필요는 없다.
언젠가 ‘저절로' 그런 것이 나타날 것이다.
그때 그것을 붙잡기 위해 현실에 충실하면 된다.
당신은 지금 있지 않은 곳에서 행동할 수 없고,
과거에 있던 곳에서 행동할 수 없으며,
앞으로 있을 곳에서 행동할 수도 없다.
오직 지금 있는 곳에서 행동할 수 있을 뿐이다.
바로 지금, 이곳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과거에 얽매이지도, 미래에 불안해 하지도 말자.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현재뿐이다.
현재를 바꾸면 미래도 내가 원하는 것으로 바뀔것이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