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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장은 안녕하신가요? -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최고의 습관
마쓰이케 쓰네오 지음, 오세웅 옮김 / 북드림 / 2023년 4월
평점 :
‘장은 제 2의 뇌'라고 합니다.
그만큼 장 건강이 중요하다는 의미도 되지요.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부위이기에 평상시에 신경을 쓰고 관리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변비나 설사와 같은 증상이 없으면 관리를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장 건강의 모든 것을 담고 있습니다.
장에 대한 정보는 물론이고, 장에 좋은 음식, 운동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막연하게 영양분을 흡수하는 곳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더 상세하게 알게 되었네요.
장에 좋은 음식으로 소개하는 것들은 몸에 좋은 음식이라고 알고 있는 것들이 많네요.
굳이 단점이라면 대부분이 채식 위주라는 것이랄까.
귤을 먹을 때 하얀 실 같은 것을 떼버리고 먹었습니다.
그걸 ‘귤락'이라고 하는군요.
그게 수용성 식이 섬유와 불용성 식이 섬유가 같이 있기에 먹은 것이 좋다고 히네요.
일부러 챙겨 먹지는 않겠지만 앞으로는 떼고 먹지 말아야 겠습니다.
아침에 물 한 컵을 마시는 것은 장 건강에도 좋습니다.
다만 찬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이 좋다고 하네요.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처음 하는 것이 물 한 잔을 마시는 것입니다.
더운 여름에는 찬 물을 시원하게 들이키곤 했는데 이제는 삼가해야겠네요.
속된 말로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면 된다고 합니다.
단순하지만 명쾌한 건강 비법이지요.
하지만 이를 지키기란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육류 위주의 편식과 스트레스로 장이 불편한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장이 불편하면 몸 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불안하지요.
당연한 말이지만 약은 일시적으로 좋아지게 만듭니다.
지속적인 장 건강을 생각한다면 음식과 생활 습관을 바꿔야 합니다.
이 책에 담긴 내용으로 유쾌, 상쾌, 통쾌한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