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신의 일을 시작하라 - 독립적 인간으로 사는 첫 번째 스텝 변화하는 힘
이안 위트워스 지음, 김성원 옮김 / 북스토리지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람쥐 쳇바퀴 돌듯...
샐러리맨들이 자신의 일상을 이렇게 많이 얘기합니다.
그리고 많이 하는 말이 ‘당장 때려친다'죠.
하지만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당장 회사를 나가면 뭘 해야 할지 막막하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창업을 적극 권장합니다.
‘온전한'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은 자신의 일을 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창업에 대한 욕구가 불쑥불쑥 올라옴을 느꼈습니다.

창업은 하고 싶다고 해서 모두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청업을 한다고 모두가 성공하는 것이 아니죠.
책은 ‘창업 권장기'로 시작합니다.
왜 창업을 해야 하는지, 창업의 장점, 비즈니스에 대한 오해 등을 통해 창업 욕구를 불러 일으킵니다.
그 이후에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들에 대한 저자만의 시각을 보여줍니다.
전략, 판매 및 영업, 사람, 재정, 그리고 기술까지 창업을 하면서 부딪치게 되는 다양한 분야에 대해 ‘그리 어렵지 않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이디어는 비즈니스가 아니다.
사업의 현실은 5%가 천재적인 새로운 아이디어이고
나머지 95%는 적합한 사람을 고용하고, 유통업체를 찾고, 현금 흐름과 씨름하며,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기타 모든 지루한 시업 기술의 결과물이다.
아이디어가 없어 창업을 하지 못한다고 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아이디어가 있다면 창업을 할까요?
아마, 못할겁니다. 안하는게 아닙니다.
사업은 아이디어보다는 직원, 영업, 회계 등 부가적인(?) 것들에 더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사업에 대한 시각을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는 저자가 말하는 성공 방법입니다.



어쩌면 당연한, 그래서 평범하게 보이는 것들입니다.
나는 이 방법을 모두 지키고 있는가 생각해 보니 몇몇은 아쉬운게 있네요.
특히 5,8번은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꼭 사업을 하지 않더라도 사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의 내용만 본다면 ‘사업, 그까짓것'이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겠네요. ㅎㅎㅎ
지금 당장 하지는 못하더라도 ‘자신의 일'을 만드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업으로 연결시키면 좋고, 그렇지 않더라도 자신만의 무기는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