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해빗 - 아침마다, 나를 위해 하이파이브!
멜 로빈스 지음, 강성실 옮김 / 쌤앤파커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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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듣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말이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good'하지 않은 아침을 맞이하고 있는 것 같다.
눈을 뜨자마자 정신없이 출근준비를 하고 빼곡한 대중교통에 몸을 싣고...

저자의 직업은 라이프코치이다.
어느날 문득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누군가의 인생을 도와주기 위한 일을 하면서도 본인은 그러지 못함을 느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바로 '하이파이브'이다.

하이파이브는 거을을 보며 손을 맞대는 행동 그 이상이다.
삶을 대하는 전반적인 태도라 볼 수 있다.
이는 당신이 주도권을 쥐고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 갈 수 있는 태도와 마음가짐을 키우는 것이다.

누군가와 하이파이브는 많이 했지만, 자신과의 하이파이브는 할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하이파이브는 상대방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는 바다랭귀지이다.
거울을 통해 보이는 나에게 하이파이브를 던지자.

변화하기 위해, 원하는 일을 이루기 위해 행동할 의향이 없다면 질투할 자격도 없다.
이는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에 집중하는 습관은 있지만, 그것을 진정으로 얻고 싶지는 않다는 뜻이다.

질투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보여주고 있다.
단순히 누군가를 부러워하기만 하는 것은 욕구 불만이다.
그 부러움이 자극이 되어 그것을 성취할 수 있는 동력이 되어야 한다.
그것이 질투라고 말하고 있다.
'부러우면 지는 것이다'라고 한다.
부럽기만 하면 지는 것이지만, 그것이 무언가를 시작할 수 있는 계가가 된다면 지는 것이 아니다.

누구게나 삶을 바꿀 기회가 있다.
당신이 두려워하는 일은 생각보다 두려운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
익숙한 곳에 계속 머무는 것은 안전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당신이 새로운 기회를 두려워하는 것이다.

'삶을 바꾼다'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다.
그렇다고 아주 어려운 것도 아니다.
어렵다고 느끼는 것은 두렵고, 불편해서 그렇다고 믿는 것일 뿐이다.
'어렵다'의 기준은 생각이 아닌 행동이다.
행동으로 옮겨보고 어려운지 아닌지를 판단해야 한다.
어쩌면 생각보다 쉽게 바꿀 수 있을수도 있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행동이다.
무언가를 더 일관적으로 행동에 옮길수록 자신을 더 믿게 될 것이다.
행동을 통해 자신이 가만히 앉아 스스로 무가치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아님을 증명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완벽한 시기나 완벽한 계획, 완벽한 순간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지금이 바로 최적의 시기이다.

인생을 돌아볼 때 그 대상은 그때 했던 생각이 아닌 행동이다.
만리장성을 쌓고, 세계 일주를 하고...
생각만 한 것이라면 내 인생이 아니다.
직접 경험한 것이 내 인생이다.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일단 행동하라.
바로 지금 당장.

우리가 집중해야 할 질문은 '내가 좋아할까?'이다.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고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말하게 그냥 놔두는 것이다.

내가 좋아할까?
이런 질문을 해 본적이 언제였는지 생각조차 나지 않는다.
부모님이 좋아하고, 친구가 좋아하고, 선생님이 좋아하고, 상사가 좋아하는 것을 하려고 노력하면서 살아온 것 같다.
정작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깊게 생각해 보지 않은 것 같다.
그들의 인생이 아닌, 내 인생이다.
내가 좋아하는 일들만 하면서 살기에도 빠듯할 수 있는 시간이다.

'하이파이브'라는 단순한 동작을 통해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고?
저자는 단연코 '그렇다'고 말하고 있다.
거울을 통해 비친 내 모습을 보면서 자신과 속깊은 대화를 나눠보자.
무엇이 힘든지, 무엇이 필요한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그리고..힘차게 응원하자.
하이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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