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데일 카네기 성공론 - 날마다 마음속에 성공을 그려라
데일 카네기 지음, 이현주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2년 5월
평점 :
인간관계론, 자기관리론, 성공대화론.
이것을 데일 카네기 3부작이라고 한다.
'인간관계론'이 가장 유명하지만, '성공론'은 처음 봤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0526/pimg_7076331503424048.jpg)
이 책은 앞에서 소개한 3권의 저서에 있는 내용들에서 중요한 것들을 따로 모아놓은 책인 것 같다.
앞부분에서는 '걱정'에 대해 다루고 있다.
걱정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통해 그것을 어떻게 해소할 수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
아래의 방법을 통해 걱정의 90%를 없앨 수 있었다고 한다.
- 무엇에 대해서 걱정하는가를 상세하게 기록한다.
- 그것에 대해서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을 기록한다.
- 무엇을 할 것인가를 결정한다.
- 그 결단을 즉시 실행에 옮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행'이다.
걱정만 하면서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다.
괴롭게 되는 비결은 자신이 행복한가 행복하지 않은가를 생각해보는 여유를 가지는 데 있다.
...
그러므로 쓸데없는 생각에 몰두하지 말아야 하며 몸을 쉬게 해서는 안된다.
바쁘게 움직여라.
이것이야말로 걱정에서 벗어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몸을 바쁘게 움직이는 것.
나에게는 매우 효과있는 방법이였다.
극단적이긴 하지만 걱정도 여유로운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걱정이 생각하고 고민해서 해결될 수 있는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하라.
그리고 그 결정대로 바로 실행에 옮겨라.
결정할 수 없다면 그냥 무시해도 좋을 것이다.
적당한 움직임은 지나친 걱정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준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0526/pimg_7076331503424049.jpg)
매우 좋은 솔루션이다.
몇단계까지 생각할 수 있느냐에 따라 성장의 범위가 달라진다.
신입이라면 1단계도 생각하지 못하겠지만, 점점 많은 일을 처리하면서 다음 단계까지 생각하게 된다.
마지막 4단계까지 생각하고 제안할 수 있다면 최고의 직원일 것이다.
우리의 중요한 임무는 먼 곳에 있는 막연한 것을 찾는 일이 아니라, 똑똑하게 보이는, 가까운 곳에 있는 것을 실행하는 것이다.
먼 곳을 향해 나아가야 하지만,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은 한 발자국 앞으로 놓는 것이다.
먼 곳만 바라보다 넘어지고, 다칠 수 있다.
장애물은 없는지, 도로 상황은 어떤지 확인하고 한 발자국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최고의 선택을 하라.
인생에는 목표로 삼을 만한 것이 두 가지 있다.
첫째는 자기가 가지고자 하는 것을 손에 넣는 일이며,
둘째는 그것을 즐기는 일이다.
인류 중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만 둘째 목표를 성취할 수 있다.
무언가를 가지기 위해서만 노력하고 있지 않은가?
그것을 성취하면 또 다른 무언가를 갖기 위해 노력한다.
그 노력이 나쁜 것은 아니다.
다만 '왜' 얻고 싶었는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그러면 충분히 즐기고 싶을 것이다.
당신은 이 세상에서 새롭고 유일한 그 무엇인 것이다.
그러한 사실을 깨닫고 기뻐해야 한다.
자연이, 신이 당신에게 준 것을 최대한으로 활용해야 한다.
좋든 싦든 당신은 인생이라는 교향악에서 당신 자신의 악기를 스스로 연주해야 한다.
이 세상은 다양한 사람들을 필요로 한다.
무대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 사람을 위해 누군가는 무대도 꾸미고, 조명도 설치해야 한다.
비록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그들 모두 소중한 일원이다.
비로 내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하더라도 '나만의'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것이 진정한 my life이다.
데일 카네기의 책이 좋은 이유 중 하나는 우리가 현실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예를 들어서 설명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공감할 수 있고 그가 제시한 방법이 효과적이라 믿는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