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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해도 운이 따르는 사람들의 10가지 습관 - 돈과 사람을 끌어당기는 데일리 루틴
우에니시 아키라 지음, 박재영 옮김 / 센시오 / 2021년 6월
평점 : 
주변에 항상 행운과 함께 하는 사람이 있다.
특별히 무언가를 하는 것 같지 않은데 운이 좋은 것을 보면 부럽다.
그가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일까?
이 책은 운을 끌어당길 수 있는 10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특별히 어렵거나 힘든 것들이 아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늘 하는 것들에 대한 태도, 생각들이다.
다만 그것을 긍정적으로, 이타적으로 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다.
같은 행동이지만 그 동기, 생각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생각해 보면 운은 가져다 주는 것은 특별한 사건이나 장소가 아니라 일상에서의 만남이다.
평범한 만남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반드시 잘 될거야!' '나라면 분명히 할 수 있어'라고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근거가 없더라도 상관없습니다.
믿는 마음이 자신감을 만들어 내고, 그 자신감이 행동력으로 이어지며, 그 행동력이 현실을 변화시킬 테니까요.
'근자감'이라는 말이 있다.
'근거없는 자신감'의 줄임말이라고 한다.
근자감이라도 갖자.
어쩌면 근거가 생길 자신감으로 바뀔 수도 있다.
처음부터 큰 꿈을 이루려고 하면 매우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너무 큰 꿈 앞에 서면 '역시 나한테는 무리일지 몰라'라며 불안한 마음이 들거나 기세만으로 도전했다가 '역시 실패했어'라며 좌절할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그럴 때는 쉽게 실현할 수 있는 목표를 세우고 도전해 나가면 좋습니다.
작은 목표가 쌓이고 쌓이면 마침내 큰 목표를 성취할 수 있습니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아무리 큰 일이라도 작게 자를 수만 있다면 해낼 수 있다.
물론, 시간과 비용 등의 문제에서 자유롭다는 전제하에서 그렇다.
'못한다'라고 단정하지 말고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해 보세요.
세상은 그런 생각이 모여 한 발자국씩 앞으로 나아가니다.
긍정의 힘을 믿어야 한다.
'못한다'라는 말은 하는 순간, 머리는 그 말을 정당화시킬 변명과 핑계를 찾는다.
하지만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면, 머리는 다양한 방법을 찾게 된다.
같은 머리지만,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다른 것을 찾는다.
무엇을 찾게 할 것인가?
그것은 바로 자신의 생각에 달렸다.
똑같은 상황이라도 마음 깊은 곳에 만족감이 있으면 누구든 행복해집니다.
고통스럽고 힘든 일까지 억지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참으라는 뜻이 아닙니다.
모든 일에는 빛과 그림자가 있으니 지금 내 상황에서 어디에 초점을 맞추어 바라볼 것인가를 곰곰이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는 뜻입니다.
'앉아 있다'라는 같은 상황도 '누워 있는' 사람이 보면 힘들어 보이고, '서 있는' 사람이 보면 편해 보인다.
결국, 내가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달라보이는 것이다.
기왕이면 '긍정적'인 마인드로 바라보는 것이 좋다.
그것이 운을 불러오는 많은 방법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보면서 앞서 말했던 행운아의 습관이나 행동을 생각해 봤다.
'특별하지 않은' 그의 행동과 습관이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알려주는 것과 많이 비슷하다.
행운도 노력이다.
그가 노력하여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을 난 행운이라 착각한 것이다.
'운을 끌어당기세요, 운이 당신 곁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책 머리의 제목이다.
운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항상 곁에 있다.
다만 내가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잡지 못하는 것일 뿐.
10가지 습관으로 하나씩 내 것으로 만들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