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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에서 믿음으로 365일 묵상집 세트 - 전6권 ㅣ 믿음에서 믿음으로 365일 묵상집
케네스 코플랜드 지음, 오소희 옮김 / 사랑의메세지 / 2015년 2월
평점 :
품절
크리스챤으로 믿음으로 사는 일은 평생을 다해 달려 가는 마라톤 경기와 같다는 생각을 자주 해 본다. 믿음을 향한 경주를 하다보면 처음에는 잘 달릴 수 있을 것 같지만
지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여러가지 복병들을 만나게 된다. 우리는 무엇을 하며 달려 왔는지 뒤돌아 볼 때도 있고 내가 달려 가는 길이 바른지에 대해서도 자문하게 될 때도 있다.
믿음을 향한 열정과 믿음으로 달려가는 방법에는 묵상하는 방법이 제일 좋을 것이다.
허나 이 시대에서 조용한 혼자만의 묵상을 위해서 조용한 시간을 갖는다는 것이 결코 쉽지만은 않다. 그래서 다양한 큐티책도 나와서 믿음에 도움을 주게 된다.
이번에 만나게 된 묵상집은 미니 포켓용으로 언제나 휴대하기에도 편리하고 하루하루
다양한 묵상의 소스들을 제공해 준다. 자칫 막연한 묵상에서 다양한 성경구절과 실제적인 예화와 권면이 믿음에서 믿음으로 이르게 하는데 마르지 않는 생수와 같은 공급함이 있어서 묵상집을 대하는 마음을 편하고 즐겁게 한다.
성경의 말씀의 나의 말씀으로 내것으로 소화하기에는 다양한 난관에 부딪히게 되는데 4권의 묵상집은 우리로 하여금 말씀의 동력을 심어 주는 것이다.
바쁜 일상에서 만나는 잠시나마의 쉼, 그리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임, 잔잔한 묵상의 시간과
기도를 통해서 하루하루의 동력과 마르지 않는 샘을 만나는 감격과 평안을 누릴 수 있음에 감사하다.
말씀은 믿음으로 살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살아가는 필요한 생수와도 같다.
생수는 생명과 직결되고 꼭 필요한 조건이다. 마찬가지로 성경 말씀도 같은 의미로 생명의 말씀으로 불리운다. 그 말씀이 늘 넘치도록 할 수 있도록 성령충만한 삶을 살아야 겠지만 일상에서 우리는 우리의 오감을 세상 것에다 뺏길때가 너무나 많다.
그러기에 그 말씀에 대한 갈급함이 더한 시대를 살고 있고 또 같은 맥락으로 말씀으로 무장된 인생을 살아야한다. 말씀을 사수하고자 하는 사명으로 하루 하루 살아낸다면 우리의 소명을 다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큰 시간이 아니여도 이 작은 묵상집 [믿음에서 믿음으로[를 만나본다면 우리는 더 믿음의 넓이와 깊이에 눈을 떠 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