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맘 김소연의 Touch, My Baby
김소연 지음 / 페이퍼북(Paperbook) / 2012년 8월
평점 :
품절


이미 두 아이의 엄마이면서 막내를 기다리는 세아이맘으로 준비되어 가고 있는 찰나에 만나게 된 김소연님의 아기와 엄마를 위한 마사지와 요가를 다룬 슈퍼맘 김소연의 Touch My Baby 를 만나보았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첫아이를 만나던 때를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기다렸던 설레임이 그대로 살아나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첫아이때에는 맛사지를 해 주고 싶어도 쥐면 부서질세라 조심스럽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하루십분을 투자하여 엄마의 손으로 아기의 온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요가 & 마사지를 재미나게 실사의 그림으로 만날 수 있어서 무척 기뻤어요 마사지를 통해서 아기를 만나고, 베이비 터치 마시지를 하고 아이와 마사지를 통해서 놀아주고, 마지막으로 엄마를 위한 요가를 사진과 함께 싣고 있어서 무겁지 않게 또 글 또한 간결하게 적혀 있어서 실습을 하면서 놀아주기에도 아주 만족 스러운 책이랍니다.


저도 베이비 마사지는 도대체 어떤 강도로 해야할지 궁금했는데.. 눈을 감고 눈동자를 만지듯이 아주 가볍게 누르는 것에서 부터 시작한다는 팁을 얻게 되었답니다. 또한 엄마가 아니라 아빠와 함께 하면 더욱 좋다고 하니 부부가 함께 아이와 교감하며 놀이처럼 할 수 있는 시간으로 활용하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중간 중간 엄마를 위한 팁으로 베이비 오일을 고르는 방법과 자기전에 걷기 시작할 때에 놀아줄 수 있는 팁을 제공해 주어서 아이와의 교감을 더욱 배가 시켜 줄 수 있는 조언에 눈이 번쩍 뜨인답니다
모델 엄마의 신나는 표정과 행복한 아가의 모습이 책을 읽고 그대로 따라하는 엄마들에게도 전염이 되어서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셋째를 기다리며 저도 눈으로 마음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더 많은 교감을 나누고, 정서적인 교류도 함께 하겠노라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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