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그가 축구를 해요

그러그가 축구를 해요 ㅣ 그러그 시리즈 7
테드 프라이어 글.그림, 김현좌 옮김 / 세용출판 / 2012년 6월

오스트렐리아의 국민 작가 테드 프라이어의 [그러그가 축구를 해요]를 만나 보았어요  

그러그가 축구공을 만나게 되면서 뱀 카라와 함께 축구를 한다는 이야기가 단순하게 그려지는 그러그 시리즈랍니다. 이제는 친숙한 그러그가 어떤 모습으로 축구를하게 될 지 무척 기대된답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국민독서 운동에서 손에서 내려 놓을 수 없는 책 50선정 되었다고 해요

국민 작가인 셈이죠.

단순한 캐릭터의 이야기가 굉장힌 아이들에게는 흡입력이 있는 책인것 같아요

유아들은 반복적이고 익수한 것들을 좋아해요

우리 아들도 처음에 관심도 없었는데 자꾸 보고 또 보더니

그러그에게 관심이 가지더라구요

뻥하고 축구를 즐기를 그러그의 모습이  이 책의 내용도 궁금하게 한답니다.

내용도 글밥도 참 단순하답니다.

카라는 골키퍼가 되고 그러그는 공격수가 되어서 둘이 즐겁게 축구를 하는 내용이죠

너무나 열심히 축구를 하여 발이 아픈 그러그의 모습

무척 사랑스럽지 않나요?

그러그는 아이들의 모습을 닮아 있어요

단순하지만 재미를 즐길 줄 알고 친구와 함께 하는 방법도 배워 간답니다.

그러그 시리즈는 30편까지 나와 있어요

저도 그러그를 만나보게 되어서 무척 기뻤구요

아이들이 책을 어떻게 대하는지도 알게 되었답니다.

무심한 듯 하지만 엄마가 어떻게 책과 연결해 주느냐에 따라서

아이들의 반응도 많이 달라지더라구요

가끔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의 캐릭터에 엄마마음을 담아 말을 걸어 보세요

[아이들에겐 살아있는 캐릭터가 되어서 더욱 생동감 있는 책 읽기] 가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