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세일즈라는 새로운 세계를 알려주는 책을 만났다. 김창국씨의 경험담과 보험업계의 세일즈맨들이 전헤주는 이야기는 흥미진진하면서도 가슴 뭉클하고 마음속에 잠재하고 있던 의욕과 열정을 끌어오르게 했다. 나도 예전에 세일즈를 했을 때가 있었고 세일즈의 세계는 늘 새로움과의 도전이고 일상과의 만남이며, 끊임없는 자기자신과의 싸움의 세계가 아닌가 싶다. 지은이는 최고의 세일즈맨은 탁월한 이야기꾼이라고 말해 준다. 그리고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어 가다 보면 흥미진진한 이야기의 세계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들고 탄탄한 스토리 안에 자신의 설득과 감성에 의한 호소가 더 큰 힘을 발휘하고 능력을 나타내게 되는 것 같다. 100년이 지나도 통하는 스토리 세일즈의 힘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나도 그런 스토리텔러가 되고 싶은 열망까지 꿈트게 하는 것 같다. 총 천연색으로 꿈꾸라 - 나는 이말을 좋아한다. 총천연색으로 꿈꾸는 세상은 참으로 재미있고 즐거운 만남의 시간이 될 것이다. 이말은 다시 풀어 말하면 자신이 꿈꾸는 세상에 대해서 구체적이고 선명하게 꿈꾸라는 말이다. 스토리의 힘을 빌려 나의 꿈의 고객의 꿈에 날개를 달아준다면 더 없이 좋은 세일즈맨이자 인생에서 유의미한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은 보험업계에 종사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나처럼 교육관련 일을 업으로 삼는 사람들에게 적용해 볼 수있는 참신한 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런 사람이 인생과 일에 대한 멘토로 삼아준다면 정말 우리의 인생들은 열정과 긍정으로 더욱 빛을 발하는 인생이 되고 영향력 있는 삶이 되지 않을까 싶다. 몸과 인격으로 보여주는 삶의 철학을 지닌 지은이가 그의 평생에 노화우와 솔쏠한 적용꺼리들도 읽는 재미를 새롭게 하여 줄것 이다. 기회를 마냥 넋 놓고 기다리지 않고 부여 잡을 기회를 위한 몸소 노력하는 모습과 노력의 결과물과 만들어낸 인생의 승리의 모습이 참으로 인상적이고 고맙고도 고마운 책인 것이다. 저자가 알려주는 스토리 텔링의 노하우를 그대로 답습한다 할지라도 지은이의 열정과 긍정의 모습이 그대로 전이되어 스토리의 힘이 새로운 에너지로 재 탄생 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