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레이의 겸손과 순종 - 겸손과 순종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한다
앤드류 머레이 지음, 임종원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1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브니엘의 신간도서 겸손과 순종을 만나보았다.

삶의 횟수가 더해 질 수록 겸손과 순종은 더욱 어렵운 과제들로 자리하게 된다.

저자인 앤드류 머레이에 대해서 잠깐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9세기 남아프리카 의 성자로 불리며 그리스도인의 경건 생활과 기도에 관한 주옥같은 글들을 남겼다고 한다.

깊은 영성으로 지어진 저자의 책들은 100년이 지나온세월에도 그 영성이 결코 퇴색되지 않고 현대를 살아가는 크리스챤들에게 깊은 영성의 깊이오 이끌어 주어 하나님과의 임재 안으로 들어가도록 인도해 준다.

저자의 글을 옮긴이가 전해 주는 메세지에 이세상에서 눈에 보이는 질서와 권위에 순종할 줄 아는 자만이 눈에 보이지 않는 저 하늘의 하나님께도 즉시 기꺼이 순종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무장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을 이끌고 지도해야하는 지도자의 위치에서는 더욱이 겸손과 순종의 역활이 중요하게 요구되어 지고 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서 그분의 자녀들이 하나님께 온 마음과 정성과 뜻을 다하여 순종하기를 기대하신다.

겸손과 순종의 두가지는 뗼려야 뗼수 없는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겸손한 마음 가짐 안에서 순종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겸손은 많은 것들을가능하게 하고 구속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더 구체화 시켜 주는 매개가 되어 주기도 한다.

그 참된 겸손은 일상생활의 자연스러운 환경 가운데 여실하게 드러난다. 그 겸손은 결국은 우리를 행복한 삶으로 이끌어 주며 자신을 영화롭게하는 성품으로 자리하도록 이끌어 준다. 순종은 운명을 결정 짓는 유일한 요소로써 우리의 삶을 회복시키고 성령님의 임재와 손길을 머물게 하며 하나님의 친밀한 교제 가운데로 우리를 이끌어 준다. 책에서는 완전한 순종은 완전한 믿음에서 비롯된다고 한다. 그리스도께서 알려주시는 순종학교를통해서 그 순종의 원리를 배우고 기도하며 성령님의 도움심을 구하게 된다면 꾸짖지 아니하시고 후회 주시는 하나님께서 순종과 겸손의 길로 인도하시며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우리의 삶을 통해서 가르쳐 주시고 깨닫게 해 주실 것이다. 그 순종은 억지순종이 아니라 복음적인 수긍의 순종이며 고백의 순종이 될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마지막 지상명령인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 되어 달라는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는 일에 더욱 감사함과 겸손함으로 순종의 자세로 나가아야 할 것이다. 앤드류 머레이의 겸손과 순종의 책을 통해서 나에게 전해 주시는 메세지를 감사함으로 받고 하나님의 임재안으로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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