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생은 하나님의 길 위에 서 있다 - 하나님의 손길에 순종하는 행복한 삶
정영순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우리의 인생들은 하나님의 계획하시는 뜻과 길 위에 있다는 제목의 책이다.

내가 아무리 나의 방향으로 나의 길을 가고 싶다고 방향을 전환하고 보다 나은 삶을 위해서 몸 부림칠찌라도 하나님의 뜻 가운데 우리의 삶이 자리 하게 된다. 하나님의 뜻 가운데 우리의 길이 있고 우리 인생이 하나님의 길 위에 있음에도 우리는 그것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섬세한 손길을 느끼지 못할 때가 많다.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고 순종하는 삶은 행복하고 하나님과 동행을 공감하는 뜻 깊은 삶이 될 것이다. 저자는 성경 구절을 통하여 성경속의 인물들이 위기가운데 하나님의 손길을 어떻게 느끼고 어떻게 하나님뜻에 응답하였는가에 대한 성경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의 당면 문제들을 바라게 보게 한다.

그 많은 이야기 가운데 사르밧과부의 이야기는 공감하는 바와 시사하는 바가 크다. 가뭄의 시절에 엘리야에게 먹을 것이 없어서 먹고 죽을려는 모자에게 찾아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선포한 말씀대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려는 하나님의 방법을 경험하는 저자의 이야기는 경제적인 문제로 힘들어하고 경제적인문제들 때문에 우리는 고민하는 우리에게 시사해 주는 바가 크다. 요셉의 이야기도 그렇다. 많은 고생 가운데도 요셉은 고생이라 여기지 않았고 상처 받을 수 밖에 없는 가정환경이였음에도 절대로 상처 받지 않았으며 하나님 한분으로 그 모든 과정을 극복하였다. 우리의 인생들도  하나님이 손 놓은 인생이라 생각하기 쉽고, 일상을 살아가다보면 하나님의 손길 보다는 내 생각, 내욕심, 내 목표가 우리 삶의 목표로 맞추어질때가 많은데 그럴때 마다 우리의 인생들을 제대로 생각하고 맞추어야한다.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과 더불어 호흡하며 하나되도록 하여야 우리 인생이 하나님의 길 위에 있다는것을 더욱 확신할 수 있게 되는것이다. 성경속의 수 많은 선진들이 미리 경험한 하나님과의 동행하는 삶이 인생의 교과서인 성경속에서 현대에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과 오버랩 되면서 더욱 큰 은혜와 감동이 함께 하는것이다. 그와 더불어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하실 일들을 기대하며, 소망의 말씀, 생명의 말씀으로 더욱 우리의 삶을 하나님 한분만으로 만족하며 윤기나고 향기나는 삶이 되도록 마음을 더욱 말씀 가운데로 단단히 여미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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