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제

대백제 - 700년의 역사, 잃어버린 왕국!
대백제 다큐멘터리 제작팀 엮음 / 차림 / 2010년 11월

백제의 관한 이야기는 국사의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삼국중에서도 비운한 나라의 이야기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백제 연구에 관한 책을 만나보게 되어서 무지 하게 기쁘다. 대전방송 역사스페셜 다큐멘터리를 책으로 엮게 되어서 나와 만나게 되어서 정말 반갑고 반갑다.

백제의 이야기는 일본과의 사실관계에서 뗄려야 뗄수가 없는 관계이다. 그것도 일본 황실은 특히나 백제와 관계가 깊은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지금의 한류열풍과 비교한 단어 고대의 한류는 백제라는 나라의 문화의 힘을 여실하게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김구선생님이 말씀중에 이 말이 가장 기억난다. 문화의 힘이 큰 민족이 되기를 솜아한다는 말씀.

백제의 다양한 도금술이나 기술은 일본의 불상문화에 많은 영향을주었고 준 영향은 사진자료에 고스란히 남아난다.

특히 백제와 일본은 문화적인 교류가 활발하게 일어난 두나라이며, 일본문화의 곳곳에 백제 문화의 향기가 묻어난다는 사실만으로도 강력한 문화의 힘을 만들 수가 있다. 양잠기술과 직조기술또한 일본에 전해준 기술의 하나라고 한다. 지금까지 백제 의복 기술자 부부를 모신 신사를 관리하며 그 전통을 이어간다고 하니 일본의 기술을 바탕으로 일본자신만의 복식문화를 곷피웠다고 할 수 있다고 하니 백제혹은 신라의기술이 그시대에도 휠씬 앞서갔다고 할 수 있겠다.

백제의 금속기술로 피어난 700년 백제의 미 에서 만나게 되는 금속 정제술과 공예기술은 불상제작에도 큰 영향을 주어서 찬란하고 화려했던 문화의 힘을 다시금 만날 수  있다.

우리나라에 대해서 모르는것이 많았는데 이 책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백제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백제가 보여준 큰 힘을 알게 되었다. 문화라는 것은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는데 조금이나 문화적으로 큰 나라인 백제가 삼국시대에 이어 그 이후의 시대에도 보다 적극적이고 활발한 영향력이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