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 꿈을 주는 현대인물선 6
박선민 지음, 박준우 그림 / 리잼 / 2010년 10월
평점 :
절판


오프라 윈프리

이미 세계적인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되었죠?

마틴 루터 킹 목사님처럼, 만델라 대통령 처럼, 또 미국대통령 오바마 처럼

그렇게 흑인이면서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이죠 저도 말만 들었지 책을 접하기는 처음이였네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읽을 수 있도록 문체나 구성이 쉽게 되어 있어서 그리고 그림까지 겉들어 있어서 읽기에 좋은 책이였답니다.

아이들이 보기엔 전기 형식의 글인것 같아요

저도 읽으면서 오프라 윈프리의 일대기에 대해서 알아가는 귀한 시간이였답니다.

 

어릴적 부터 순탄하지 않는 흑인의 삶을 살아왔던 오프라

버티나 엄마는 미혼모로 오프라를 낳아서 외할머니 손에서 자랍니다.

그리고 다시 엄마 버티나에게로, 아빠 버논에게로

그렇게 순탄하지 않은 오프라의 유년시절과 어린시절은 때론 절망과 암흑 속에서 지낸 시간 일것 같아요

그래도 아빠 버논의 신뢰와 새엄마 젬마의 관심어린 사랑으로 오프라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고

유년시절 외할머니와 보내며, 교회에서 보낸 행복했던 기억이 오프라로 하여금

현실 속에서 희망을 품게 하는것 같았어요, 똘똘한 유년시절, 말하기와 듣기를 잘했던 오프라의 재능이

아직까지 빛을 말하지는 못했지만 희망의 씨앗이 되기 충분했답니다.

 

절망 가운데도 희망의 끈을 놓치 않았던 오프리

제조카도 동생의 이혼으로 힘들어하고 조금은 우울한 유년시절을 보내고 있는데요

오프라도 마찬가지로 엄마와 아빠가 함께 살지 못하고 떄힘든 시기를 잘다가

탈선의 길을 걷게 됩니다. 그리고 가출도 하게 되지요

하지만 절망가운데도 오프라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자신의 달란트를

최대로 발휘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오프라의 꿈이 자라납니다.

미국 최대의 토크쇼 진행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그려진 책을 만나본다면

누구나 오프라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게 됩니다.

우리가 힘들더라도 내 아이의 사춘기 시절이 힘들게만 느껴지더라도 오프라 보다는 나을 것 같은데요

책은 읽는 동안에 치유의 능력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독서치유라는 프로그램도 생겨나게 된것이구요

한참 꿈많은 청소년이 특히나 여학생이 읽는다면 많은 격려와 희망의 메세지를 발견할꺼라고 합니다.

 

가장 많은 어려움과 상처가 있었음에도 그 상처들이 오프라의 꿈을 위협하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어른이 된 오프라에게는 아직 이뤄가야할 꿈이 있고 지금도 차근히 움직이며 그 꿈을 이뤄갑니다.

꿈과 비전이 있는 사람은 언제 어디서도 청년이라고 생각합니다.

 

30대 중반인 저에게도 도전과 감사의 제목을 준 책이랍니다.

지금부터라도 나의 꿈을 이뤄가기 위한 씨앗에 물주기를 시작해 볼까합니다.

책을 읽는 내내 나를 격려하고 힘을 주었던  오프라 윈프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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