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골에서 몸짱으로 - 마른 남자들의 살찌기 대작전
강승구 지음 / 비타북스 / 2010년 11월
평점 :
품절



스미골에서 몸짱으로 ...

제목에서 풍기는 이미지가 어떠한가?

제목이 주는 이미지 만으로도 마른남자들이 몸짱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읽어야할 책이라는것이

한 눈에 들어온다. 세상에는 사람이 많고, 살이 찐 사람 못지 않게 그 반대되는 마른사람들도 많다.

이 두부류의 사람들은 같은 하늘 아래 공존하며 반대되는 고민으로 살과의 전쟁을 하고있는 셈이다.

 

나는 아주 어릴 때부터 통통한 체격을 잘 유지하고 있다.

지금도 조금 통통한 체격의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이 책은 마른 남자들의 살찌기 대작전을 위한 책이지만 통통한 체격의 나에게도 유익한 책이였다.

마른 남자들의 말못할 고민 도 알게 되었고 몸을 찌우기 위한 운동의 전문용어도 알게 되었다.

올 컬러판의 책이고 몸을 살찍우기 위한 실천할 수 있도록 개월별로 지켜야할 것들에 대해서

구체적이고 쳬계적으로 기록 되어 있다.

 

살을 찌우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하지만 결국에는 몸을 망쳐버리는 무수한 실패경험담을 조목조목 알려주고 있다.

잘 못된 방법으로는 살이 찌지 않는다고  한다. 섹시한 몸짱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5개월 미션을 제한 한다.

5개월의 준비과정을 하나하나 따라가며 운동을 위한 마음의 준비 식습관의 준비, 운동 준비를 시작한다면

벌써 시작이 반인셈이다. 스미골들의 몸짱으로 거듭난 구체적인 사례가 제시 되어 있어서

마른몸이 고민이 남자들에게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고 격려의 메세지가 될 수 있을것 같다.

 

굳이 남녀를 따지지 않더라도 스미골에서 몸짱까지 책은 몸을 단련하고 가꾸며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돕기에 충분하다.

 

또한 개월별로 중점이 되는 관리 요령이 있어서 이 책을 따라 운동기구의 힘을 빌고 근육보조제의 도움까지 받아서

관리 나간다면 이미 몸짱으로 거듭날 준비가 확실하게 된 셈이다.

 

내 주변에는 어릴 때 부터 마른체질은 후배와 고3학생이 이 책을 보고 꼭 몸짱으로 거듭나겠다고 해서 책을 빌려 주기로 했다.

지루한 글로 몸짱을 강조하는것이 아나라 책을 보면서 과정 하나 하나를 따라 하면 서서히 스미골에서 벗어나서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몸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게 하는 책이다.

 

고3 수험생 마른체질 학생들이 읽고 도움 받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더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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