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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코와 한글 친구들 ㅣ 증강현실 그림책 Magic AR Book 2
픽토스튜디오 지음 / 상상스쿨 / 2010년 10월
평점 :
품절
품메와 꾸메가 미술관 예절을 지키는 책을 접한 상상스쿨이다.
이번엔 한글 공부에 도움이되는 책이다.
애코와 한글친구들 ...
솜이도 이제 한글과 친숙해야할 만 40개월이 다 되어간다.
국내 최초의 증강현실 그림책이다. 시디를 활용하여 책을 펄쳐보면 입체 영상이 펼쳐 진다고 한다.
ㄱ 에서 부터 ㅎ 까지의 수를 만나기 까지 10명의 다양한 캐릭터 들이 등장한다.
등장하는 캐릭터 이름도 너무 재미있다 짜박이,야곰이...
코끼리 모양의 애코가 친구들에게 한글을 가르쳐 주며 자음 공부를할 수 있게 해 주는 책이다.
자음에 맞는 단어를 제시해주고 글자 속에서 자음 찾기를 하면 아이들이 신나게 집중해서
책을 읽는 동안 자음을 익힐 수있게 되는 책이다.
또한 현실증강 기술을 이용하여 매직 아트 북의 놀라운 세계도 경험해 볼 수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책이 크지 않으면서 모서리 부분에 라운딩 처리가 되어 있어서
책을 보는 중에 다치는 일이 없어서 좋구 책 두께도 너무 얇지 않아서 맘에 든다.
밝은 색감에 귀여운 캐릭터 , 책을 읽는 동안 아이들이 어렴풋하게 한글모양과 책에 나오는 그림이
동일하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되는 책이란 점에서 맘에 든다.
또한 애코와 만나게 되는 친구들 캐릭터를 자세하게 살펴보면 숫자가 숨어져 있어서
책을 읽는 중간 중간, 아이와 숫자 찾기도 할 수 있고,
단어속에 숨어있는 자음에 관심을 가질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
귀여운 캐릭터들과 친구하게 만날수 있고,
반복적인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시디를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책인것
같다.
낮과 밤에 반복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책 또한 가장자리에 라운딩 처리가 되어 있어서
아이들을 위해 배려한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