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인생 - 최고 경영자 하나님이 이끄시는
박수웅 지음 / 두란노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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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을 의지할 수록, 하나님께 모든 일들을 아뢰고 지혜를 구할수록, 어떤 환경 속에서도 점점 더 당당해지는 것을 신비롭게 체험했다. 67쪽

 

단지 배우기만 하는사람보다 가르치려고 배우는 사람은 자세 부터 다르다. 80쪽

 

현대 사회에서 정서력을 키워 줄 수  있는곳은 가정 뿐이다. 건강한 정서력은 건강한 자아상을 낳고, 고정관념이나 편견 없이 상대를 받아드리고 인정하는 지혜를 키우게 한다. 123쪽 

                                                                                                    - 본문 중에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최고의 비전 인생이라는

 

제목이 내 눈을 사로 잡았다.

 

이번엔 무슨 책일까 ?

 

읽어니 20대, 혹은 10대에 읽었더라면 더욱 도움이 되었을 책이였다.

 

최고 경영자 하나님과 함꼐 인생을 경영해 가는 선한 청지기의 살을 살아가도록 잘 인도해주는 책인 것이다.

 




비전인생을 제시하면서 자신의 삶의 고백과도 같은 책을 만났다.

박수웅장로님의 삶은 하나님을 향한 열정으로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감동을 주는 것 같다.

 

마취과 의사로, 세아이의 아버지로, 평신도 사역자로, 한여자의 남편으로

일인 다역을 감당하며 오직 삶의 모든 촛점을 하나님 아버지로 부터

소중한것 부터 먼저 실천하는 삶의 고백이

나로 하여금 새롭게 삶의 여미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얼마나 최선을다하며 매 순간 살아왔기에

나처럼 비전의 인생을 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일까?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는 말씀이

장로님의 삶을 통해서 고스란히 묻어난다.

우리는 너무나 머리속으로 알고 있는것이 많다.

실천하는것은 어렵고 매 순간순간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아간다는것이 쉽지 않다.

어느 순간도 마음의 방심 없이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붙들고 살아간다는것이 어디 쉬운 일인가?

 

가정예배로 부터

가족구성원들의 비전 선포와 나눔

그리고 비전의 점검을 통해서 가족 모두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격려하고 기도하며 기도의 두겹줄, 세겹줄로

더욱 단단하고 견실하게 크리스챤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삶에

모델이 되어준다.

 

아이들은, 자식들은 삶으로 가르친 것만 남는다는 김장환 목사님의 말씀처럼,

박수웅 장로님이 부모로써 본을 보여 주며

아내와 함께 선한 일에 힘쓰고 애쓰고 위에 것을 구하는 삶의 모습을

보고 자란 아이라면 당연히 아버지의 비전을 붙들것이고

복음에 붙드린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이제 2살, 4살 남매를 주셔서 부모가 되게 하신 하나님은

이 책을 통해서 나에게 비전 인생을 선포하라 하시고 기도하라 하시는 것 같다.

사람은 비전 만큼 크고, 기도만큼 이룬다는 말 처럼

 

책 속에서 마음에 밑줄 그은 한 구절 한구절이

내 삶 속에서도 말씀의 밀알이 되어 크게 열매 맺게 되길 고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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