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면서 누구나
부모가 된다.
그 부모라는 이름으로 노심초사 하면서
부모의 역활이 시작되는것 같다.
그것과 함께 요즘 아이들은 우리 부모세대와
살아온 시대와 환경이 다르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바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는 시대이다.
마치 혼란한 시대를 살아갈 우리아이들의 교유에
있어서 답답한 면이 있었나 보다.
여기 저기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라고 떠들고 있지만
정작 우리 부모는 불안하기만 하다.
그러던 중에 미래의 아이 교육 어떻게 하죠? 책을
만나게 되었다.
자신의 삶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형
자녀육법에대해서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아이들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부모와
교육자는 그동안 우리 아이들에게 발견하지
못한 위대한 능력을 발견하고 발전시키는 노력을
해야한다고 제시한다.

저자는 플루티스트이자
음악교육학자이다.
자신이 성장해 오면서 어머니로 부터 받은 교육,
자녀를 양육하면서
얻은 경험적 지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경험한 것을
토대로
절대로 서두르지 않는 어투로 우리를 위로하고
교육학자 답게
아이들의 시점에서 찬찬히 들려 준다.
이 책을 읽어보면 나 생각에 매몰된 것에서 전체를
바로볼 수 있는 시야를 열어주고
Q&A 코너의 질문들이 내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들을 숲에서 나무를 바로 볼 수 있게 해 준다.
인상 깊은 장면은 부모의
욕심과 바램이 반영되고 투사된 것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 찾기 놀이를 통한 아이 스스로가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즐겁게 찾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어야 한다는 대목이다.
아이들의 엄마로 살아가는 내 모습을 반추해 보며
실수하는 나를 만나고
또 애쓴 아이들을 보듬어 줄 수 있는 여유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서 열린 시야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