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 교과서 4 : 직원편 - 직원을 변화시키는 사장의 교육과 장사 철학 장사 교과서 4
손재환 지음 / 라온북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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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을 변화시키는 사장의 교육과 장사 철학"

오늘은 소개할 도서는 #라온북 에서 #손재환 님께서 출간하신 《#장사교과서직원편 》

이전작 #장사교과서 시리즈 사장편, 매장편, 고객편에 이어 4번째 도서 #장사교과서4직원편 이다.


우리나라에는 수천 개~수만 개의 자영업종들이 존재하고, 그 뒤에는 수많은 사장님들께서 현장에서 열성적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로 극심한 경제난에 직면하면서 곳곳에 빈 점포들이 늘어나고 있고, 어렵게 시장에 정착했던 사업들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주저앉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것은 더더욱 어려워지고 있는데, 이 속에서 중소기업 혹은 중견기업들이 갖추어야 할 경영 원칙 그리고 현장에서 지켜야 할 원칙, 어떤 업종에서든 그 업계 시장에서는 꽤나 높은 경쟁률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는지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이번 도서에 담겼다.


한국능률협회 컨설팅 디렉터의 신 황창환 님께서 쓰신 추천서의 문장이 기억에 남는다.

"장사를 하시는 많은 분들은 내부에서만 사업의 답을 찾으려 하지만, 세상에는 '정해진 미래'라는 게 있다.
콩 심 데 콩 나는 것, 체력 어른이라도100m만 전속력으로 뛰면 그다음에는 어린아이에게도 뒤처질 수 있다는 것."


특히나 손님과 직접적으로 대면이 필요한 업종에서는 특히나 MZ 세대라 불리는 젊은 직원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 그들 중 1명 정도 아주 똘똘하게 일을 잘하는 직원, 대부분은 일하는 요령이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 그러한 직원들을 어떻게 도움을 주고 가르치면서 서로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현명하게 유지할 수 있는지 그 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담겨 있어서, 직원을 두어야 하는 자영업종 사장님들께서 꼭 한 번 읽어보시기를 권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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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예뻐서 마음에 품는 단어 앤드 산문집 시리즈
이소연 지음 / &(앤드)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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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예뻐서 마음에 품는 단어..."

뭔가 물가에 햇볕에 비쳐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으로
보이는 듯한 표지에서부터 따스함이 전해지던 도서.
산문집의 제목만큼이나 예쁘고 포근함이 가득했던 도서를 소개할게요.

출판사 #넥서스 #앤드 에서 출간된
《#그저예뻐서마음에품는단어 》입니다.
#이소연시인 의 첫 산문집이라고 하는데요.


저는 어릴 적부터 유난히 시집을 참 좋아했어요.
짧은 문장에 많은 뜻을 함축하고 있어 해석하는 것이 조금 어려웠던 기억이 있지만, 그래서 더 다양한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는 것이 '시'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소설이나 수필과 같은 문학 작품이지만, 시에서 쓰이는 어구들이 은은하게 의미를 표현하고 있는 느낌이 좋았어요. 너무 무겁지만도 않으면서도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않은. 적당한 운율을 가미한 시어들이 참 예뻤거든요.


이번 산문집은 우리 일상 속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일들이 주제가 되어서 읽는 내내 정말 편안한 마음으로 읽었어요. 첫 페이지를 넘기자마자 마지막 페이지까지 도서를 닫아본 기억이 없을 만큼 술술술 잘 읽어지던 도서거든요.


'어쩌다 보니 가난을 각오하고 시인이 되었는데 별로 많이 가난하지도 않다. 막상 해 보면 멀리서 생각할 때보다 언제나 사정이 나은 것 같다. 물론 반대인 경우도 없지 않지만 겁낼 필요는 없다. ... (중략)

동네 책방에서 독자들과 만나는 일은 시인의 일 중에서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이다. 시로 만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날 설레게 한다. '


가끔 주변에서 내게 물어봅니다. 요즘 뭐 하면서 지내느냐고요. "부족하지만 가끔씩 글 쓰면서 그렇게 즐겁게 살아가려 합니다..."

- "글 쓰는 거, 그게 돈이 돼?"


이 책을 읽는 동안 가장 공감이 되었던 구절이었어요. 돈을 보고 시작한 일이라면 빨리 지쳤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나의 생각을, 나의 기분을 짧게나마 글에 담아볼 수 있고, 글을 사랑하는 다른 이들과 공유하며 서로에게 공감할 수 있는 누군가가 함께해 준다는 것. 그것이 행복 아니었을까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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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 투자 완전 정복 - 높은 시세 차익과 공실율 제로, 임대 고수익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빌딩 브랜딩 전략서
조해리 지음 / 라온북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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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시세 차익과 공실률 제로,
임대 고수익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빌딩 브랜딩 전략서"


요즈음에는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으로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건물주'입니다. 그리고 요즈음 새롭게 데뷔하거나 10대의 어린 나이에 연예계, 스포츠계 등에서 활동하는 유명인들이 공통적으로 갖는 꿈이 자기 명의로 된 빌딩이나 건물을 소유하는 것인데요.


이렇게 많은 이들이 빌딩이나 건물을 소유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또 많은 이들이 찾는 건물에는 어떠한 비결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요?


= 그것은 바로 '퍼스널 브랜딩'
작은 브랜드를 위한 세상, 그리고 그들 모두에게 필요한 '공간'이 핵심 키워드입니다.


최근에 많이 출간되는 도서들의 흐름이나 추세를 보더라도 '브랜딩화'라는 단어를 쉽게 볼 수 있는데요.
건물이나 빌딩에서도 자기만의 스토리를 가지고 브랜딩 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삶을 탐색해 보면 모든 것이 마케팅의 현장임을 알 수 있다. 내가 입고 마시는 것들 모두 브랜드를 가지고 있고 잘 팔리기 위한 공략을 가지고 있다. 그렇게 마케팅의 결과로 결국 내 손에 들어온 크고 작은 물건들. 소비자의 성향에 따라서 소비재를 선택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가성비에 따른 소비를 지향한다." - p22


간혹 건물주의 이름에서 따와 건물의 이름을 짓거나, 점포명을 결정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또한 그들이 가진 개개인의 스토리를 잘 활용해서 마케팅에 활용해 성공할 수 있었던 케이스들입니다.


이를테면, 광주에는 축구선수 박지성 님의 이름을 따 박지성도로가 있는가 하면, 하동에는 트로트 가수 정동원 님의 이름을 딴 정동원 건물처럼,

'부동산'이라는 공간에 어떠한 스토리를 입혀 마케팅할 수 있는지에 고민하는 것이 부동산의 시세 차익으로 연결되는 방법 중 하나인 듯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라온북 #조해리 #빌딩투자완전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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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평균선 투자법 - 차트 분석의 시작과 끝은 이동 평균선이다
고지로 강사 지음, 김정환 옮김 / 이레미디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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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분석의 시작과 끝은 "이동 평균선"이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세 개의 이동 평균선만 활용한다.



언젠가부터 현대인들에게 #투자 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월급을 안 쓰고 꼬박꼬박 은행 예금에 묶어두고 예금 이자만으로도 충분히 여유 있게 살 수 있었던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와는 달리,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월급만으로는 아무리 허리띠를 졸라매도 식비, 교육비, 주거생활비 등 숨만 쉬어도 빠져나가는 비용만을 생각해 보더라도 월급은 우리의 통장을 스쳐 지나가기만 할 뿐이다.


과거에는 정년이 보장되고 안정적이고, 경력이 길어질수록 급여 또한 상승하고, 직장을 그만둔 후에도 퇴직금이 확실히 나왔던 과거에는 불안정한 투자 따위에 눈 돌릴 필요가 없었을 것.


투자를 한다고 해서 모두가 자산을 불려 나갈 수 있을까?
그것도 아니다. 투자에도 기술이 필요하고, 기술과 방법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공부가 필요하다.


이번 도서에서 저자가 말하는
"이동 평균선"이란 무엇일까?
= 가격 변동을 매끄럽게 표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20일 이동 평균선을 예로 들었다.
20일 이동 평균선은 당일을 포함한 과거 20일 동안의 평균값을 각각 당일의 위치에 놓고 연결해 그린 선으로, 당일을 포함한 과거 20일간의 평균값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과거와 오늘날의 값을 비교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때 우리는, 과거의 어떤 특정 기간의 평균 매수가 혹은 매도가와 현재의 가격을 비교할 수 있으니 매도/매수를 결정할 수 있고, 투자율을 더 높이느냐, 줄이느냐 등을 고민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투자 관련 서적들은 보통 초보자들이 읽기에는 다소 어려운 감이 없지 않아 있어, 책을 한 번 펼치고도 한 번에 마지막 페이지까지 끝내기는 것이 쉽지 않은데,
이번 도서는 도표와 함께 나와 같은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할 수 있을만한 서적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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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PIG를 선택하라 - 인간관계 마스터 스킬, 세상에 돼지는 많다
안유일 지음 / 더로드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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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를 조금만 더 빨리 만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럼 타인과의 관계로 인해 지금처럼 이렇게 많은 고민을 하지 않았을 텐데, 혹은 조금은 더 유연하게 관계를 만들어나갈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을 느낄 정도로, #사람관계 에 대해 우리 현대인들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을 알차게 꽉! 꽉! 단 한 권의 책에 모든 것이 담겨 있었던. 이 책을 읽었다는 사실만으로 아주아주 든든한 마음을 품게 해주었던 도서를 소개합니다.



출판사 #더로드 에서 #안유일 님께서 출간하신
《#더나은PIG를선택하라 》입니다.


"세상에 돼지는 많다. 더 나은 PIG를 선택하라."

소제목부터 참 우스꽝스럽지 않나요?

우리는 사회에서 참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고 소통합니다. 그중에는 나와 사고관이 유사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와는 비슷한 구석이라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1도 보이지 않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렇게 우리는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갈등이 생겨나기도 하는데요.


여기서 저자가 말하는 PIG란 무엇일까요?
- PIG 선택이론
Persona / Interpret / Guard Line입니다.
Persona 가면
Interpret 해석
Guard Line 기준

을 의미하는데요.


다른 사람에게 어떠한 모습으로 보이고 싶은지에 대해서 그에 맞는 가면(persona)을 선택하면 됩니다.
부정적인 생각 때문에 괴로운가요? 그렇다면 긍정적으로 해석(Interpret) 하면 되고,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으신가요? 어떤 모습이라면 행복할 수 있을까요?
어떤 모습이 되고 싶은지에 대해 자신만의 기준(Guard Line)를 가지면 되는 것입니다.


상대방에게 나에 대해 보여줄 "가치"에 대해서 내가 "선택" 하고,
부정적은 요소들을 없애고 더 "나은 생각"을 "선택" 하고,
나를 지키고 보호할 수 있는 "나만의 기준"을 "선택" 하는 것!


내 인생의 주인공은 오직 '나'입니다.
더 이상 타인의 시선에 끌려다니지 말고, 나만의 색깔을 찾고 나만의 개성으로, 단 한 번뿐인 인생을 즐겨보는 겁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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