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 처음공부 - 단돈 100만 원으로 달러, 금, 오일, 나스닥선물을 시작할 수 있는 처음공부 시리즈 9
김직선 지음 / 이레미디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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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30대에 전업 투자자로서 월 1억 버는 트레이더가 노하우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스스로에 대해 '똥 손' 투자자라 소개한 저자는 국내 증권사를 다니다가 로보 어드바이저 회사로 이직하면서 시장에서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에 대해 방법을 다양한 알고리즘을 연구했고 주식 강의로만 5,000만 원을 지불했으며 투자와 관련된 서적만 해도 1,000여 권 이상의 많은 책들을 읽었음에도 투자를 준비하는 데 있어 필요한 기술들은 책도 유튜브 영상도 아닌 시장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저자는 2,000 거래일 이상에 승률 80%를 자랑하며, 손익비율보다 승률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그는, '나스닥-골드-오일-유로 달러- 파운드 달러-엔 달러- 파운드 엔'으로 총 7가지 종목을 주로 거래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투자를 할 때 유동적인 것에 부정적인 경향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저자의 경우 오히려 해외선물에서는 유동성이 풍부한 종목을 거래할 때 조금 더 안정적인 수익을 만들어낼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달러를 직접적으로 벌어들이는 데 가장 빠른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또 한 가지! 투자를 하다 보면 늘 손익을 만들어내기란 쉽지 않은데요. 만약 처음 투자를 했을 때의 방향성 그대로 실행되지 않거나 자신이 원하던 방향대로 가지 않는다면 이때는 '손절' 또한 필요한 과정이라고 합니다. 손절은 돈을 잃게 되는 것이 확정되었고, 자신이 판단이 잘못되었음을 인정하는 행위로, 누구든 자신이 피땀 흘려 벌어들인 돈을 잃는 것으 원하지 않지요. 하지만 투자에서 방향성을 잃었음을 파악했다면 빠르게 손절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계좌는 0원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떤 방법에서든 늘 수익을 만들어낼 수 있는 기법은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 '절대적인 매매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빠르게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자세 또한 중요합니다. 무조건적으로 손익을 보기 위해 적절하게 배분을 하고 손절이 필요한 경우에는 확실하게 끊어내는 자세도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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