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유럽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안녕하세요, 길가에 노란 개나리꽃과 분홍 빛깔의 벚꽃, 그리고 조금 더 진한 색의 동백꽃까지 예쁘게 피어있는 모습을 보니 정말 완연한 봄이 다가왔음이 느껴집니다. 봄이 찾아오고 날씨도 온화해지면서 이전보다 한층 가벼워진 옷차림과 발걸음에 세상이 조금은 더 환해지는 듯합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여전히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지만, 낮에는 여름인가 싶을 정도로 더울 때가 있죠? 제 주변에서는 벌써부터 올 여름 휴가지를 계획하고 있는 지인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휴가지라 하면 가장 먼저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여행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비행기와 해외여행이 떠올랐습니다. 그렇게 또 휴가지를 몰색 하던 중, 출판사 #중앙북스 에서 출간된 #프렌즈 시리즈 28번째 베트남의 #다낭 의 도서를 보면서 간접적으로나마 베트남을 여행해 볼 수 있었는데요.#프렌즈 시리즈는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두 권씩은 구비하고 계실 거예요. 이번 다낭 편은 호이안과 후에까지 함께 소개가 되고 있고, 물가에서 베트남의 전통의 모자를 쓰고 물을 젓고 있는 모습이 벌써부터 휴가지로 떠나온 듯 시원함을 상기시켜주는데요.물가를 즐기지 않는 저였지만, 올해만큼은 다낭의 예쁜 해변가를 거닐면서 혹은 해변을 끼고 있는 리조트 안에서 수영도 하면서 베트남의 음식들을 먹어보고, 동남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야시장을 탐방하면서 베트남의 현지의 분위기를 제대로 만끽해 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