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잃어버린 앨리스를 부탁해
리안 모리아티 지음, 김소정 옮김 / 마시멜로 / 2014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머리를 다쳐 10년간의 기억을 잃은 앨리스. 10년전 과거의 그녀는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새댁이었는데 현재 주변인들에게 들어보면 그녀는 불행하다.
힘들었던 육아에, 바쁜 남편땜에, 새로운 친구에게 의지했지만 친구는 죽고 그런상황들이 이혼위기가 되고 힘들어했다. 그런 불행한 기억을 잃어버리고 신혼때의 사랑과 행복만 기억한채 다시 그녀는 깨진 가정을 복구하려한다 ...앨리스가 아닌 다른 입장에선 이기적인것같기도 하고... 잃어버린 행복을 그녀 또한 지키지못한것이 아닌가? 쌍방과실? 앨리스보다 언니인 엘리자베스의 이야기가 더 공감된다. 눈물 찔끔. 프래니할머니 블로그는 나도 방문하고싶당ㅋ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너는 모른다
카린 지에벨 지음, 이승재 옮김 / 밝은세상 / 2015년 2월
평점 :
절판


남자를 납치하여 감금한 여자는 무슨 사연일까? 읽어내려가면 그 이유를 알지만 이유 또한 사실이 아님을 알아버린다. 결국 남자의 바랑둥이 기질때문에 일어난 일들과 상처로 인해 여자들이 불행해졌다.
그래도 남자는 자신이 왜 죽는지 이유를 알았어야되지않나??
모른채 죽는것보다 상처받은 여자들에게 사죄할 기회는 줘야한다고 생각. 어쨋든 타인에게 상처를 주지말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재회 - 제56회 에도가와 란포상 수상작
요코제키 다이 지음, 이수미 옮김 / 살림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어릴적 뭉쳐다니는 무리중에 여자가 한명 있으면
좋아하기마련인듯... 어른이 되었어도 궁지에 몰린 여자친구를 위해 희생하는 남자친구들을 보니
부럽당. 읽으면서 히가시노게이고의 용의자x의 헌신이 떠오르기도 하고... 재밌게 읽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푸라기 여자
카트린 아를레 지음, 홍은주 옮김 / 북하우스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흡입력 최고!!
전쟁에 부모,친구를 잃고 한가닥 희망은 부자랑 결혼해서 부를 누리고싶었건만... 그녀가 원하는건 그것뿐인데 그녀의 그런 욕망을 이용한 치밀한 계략에 그녀가 파멸한다.
책을 읽으면서 그런 그녀만을 탓하지는 못하겠다.
더 나쁜놈은 아마 더 안좋은 결과가 올꺼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담 : 야행유녀 2 - 기담, 그 두 번째 이야기
문은숙 지음 / 조은세상(북두) / 2012년 6월
평점 :
품절


한권으로 끝났으면 좋았을텐데의 아쉬움
이무기나 새나 소 등 인간으로 둔갑해서 로맨스를 펼치는게 흥미롭긴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