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뭉쳐다니는 무리중에 여자가 한명 있으면좋아하기마련인듯... 어른이 되었어도 궁지에 몰린 여자친구를 위해 희생하는 남자친구들을 보니부럽당. 읽으면서 히가시노게이고의 용의자x의 헌신이 떠오르기도 하고... 재밌게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