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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요아스가 유다의 왕으로 있은 지 삼십칠 년째 되던 해에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요아스는 십육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습니다. 11그는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저질렀습니다. 그는 이스라엘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그대로 따라 했습니다. 그는 죄에서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12요아스가 행한, 다른 모든 일과 전쟁에서 승리한 일과 유다 왕 아마샤와 싸운 일은 이스라엘 왕들의 역사책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13요아스가 죽고 여로보암 2세가 뒤를 이어 왕이 되었습니다. 요아스는 이스라엘의 왕들과 함께 사마리아에 묻혔습니다. 14엘리사가 병들어 죽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엘리사에게 가서 울며 말했습니다.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전차와 기마병이여! 15엘리사가 요아스에게 말했습니다. 활과 화살을 가져오시오. 그가 활과 화살을 가져왔습니다. 16엘리사가 말했습니다. 활을 잡으시오. 그가 활을 잡자, 엘리사가 자기 손을 왕의 손 위에 얹었습니다. 17엘리사가 말했습니다. 동쪽 창문을 여시오. 그가 창문을 열자,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쏘시오. 요아스가 활을 쏘자,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아람을 이길 여호와의 승리의 화살이여! 왕은 아벡에서 아람 군대와 싸워 이기고 그들을 멸망시킬 것이오. 18엘리사가 말했습니다. 활을 잡으시오. 그가 활을 잡자,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땅을 치시오. 요아스가 세 번 땅을 치고 그만두었습니다. 19하나님의 사람이 왕에게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어찌하여 대여섯 번 치지 않았소? 그렇게만 했으면 아람을 완전히 멸망시킬 때까지 크게 이길 수 있었는데. 그러나 이제는 고작 세 번밖에 이기지 못할 것이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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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When Elisha was in his last illness, King Jehoash of Israel visited him and wept over him. "My father! My father! The chariots and charioteers of Israel!" he cried. 15 Elisha told him, "Get a bow and some arrows." And the king did as he was told. 16Then Elisha told the king of Israel to put his hand on the bow, and Elisha laid his own hands on the king's hands. 17 Then he commanded, "Open that eastern window," and he opened it. Then he said, "Shoot!" So he did. Then Elisha proclaimed, "This is the LORD's arrow, full of victory over Aram, for you will completely conquer the Arameans at Aphek.
* illness : 명) 병, 질병 * wept : 동) weep(울부짖다)의 과거·과거분사 * chariot : 명) 전차, charioteers ; 전차모는 사람 * proclaim : 동) …을 공언하다, 선언하다, 공포하다, 성명하다 * conquer : 동) 을 정복하다, 탈취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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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스의 눈물 |
여호아하스를 이어서 요아스가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요아스는 엘리사가 병들어서 임종이 얼마 안 남았음을 듣고서 엘리사를 찾아왔습니다. 그리고는 눈물을 흘리며 고백합니다.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전차와 기마병이여!" 사실 요아스는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던 왕이라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악한 왕이라도 엘리사를 이스라엘의 영적 아비요, 든든한 보호자라고 인정할 수 밖에 없었던 거죠. 이처럼 하나님은 북 이스라엘의 끝없는 배신과 죄악에도 불구하고, 엘리사와 같은 훌륭한 선지자를 보내주심으로 이스라엘을 향한 주님의 크신 자비와 인내를 보여주신 것입니다.
주님, 주 앞에 범한 우리의 죄악이 심히 크지만, 주님의 은혜는 그보다 더 큰 것을 봅니다. 이러한 주님의 은혜로 우리가 이제까지 살아온 것을 고백하고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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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섯번은 쳐야지! |
당시에 요아스는 강대국 아람을 맞서서 싸워야 할 형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아무 대책이 없었지요. 이런 요아스에게 엘리사는 동쪽 창을 열고는 활을 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아람을 이길 하나님의 승리의 화살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요아스 왕이 아람을 멸망시킬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그리고는 엘리사가 요아스에게 화살을 집어서 땅을 치라고 시켰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요아스에게 아람을 붙여 주실 때에 그 대적 아람을 향한 분노가 얼마나 큰 지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었죠. 그런데 요아스는 그저 세 번만 치고 말아버렸습니다. 그러자 엘리사는 이처럼 대적을 향해 분노가 없는 요아스의 나약한 마음을 책망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거룩한 분노로 사단을 향해 분노하며 죄에 대해 철저히 미워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영적 전쟁에서 쉽게 무너져 버리기 때문입니다.
주님, 사단에게 늘 공격당하고 쓰러지면서, 그들을 향한 분노함이 없고, 전의를 상실한 저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다시 한번 거룩한 분노의 함성을 지르며 일어나게 하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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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의 드자라인 |
드자라족의 거주지는 부탄 내에서도 극도로 빈곤한 지역으로 방문객이 거의 없습니다. 그들의 언어로 된 성경이 전해지고 그들이 참 자유함을 얻도록 기도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