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산업에서는 누가, 어떻게 돈을 버는가‘라는 부제목이 나타내듯 경제학으로 푼 음악 이야기다. 세계에서 가장 큰 음악 시장을 보유한 미국의 음악 산업을 이해하기 위한 입문서로 활용하기 좋은 책이다.

원서는 2019년 초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전 출간했다. 초유의 전염병 사태가 음악 공연, 스트리밍 시장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다루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

디지털 기술의 등장이 음악 산업의 전개 과정을 좌우하고 슈퍼스타 중심의 승자독식으로 나아가게 한 주요 원인이라는 분석에 고개를 끄덕였다.

책에서 작곡, 작사가의 저작권과 가창자의 실연권(저작인접권)을 구분하지 않고 저작권으로 퉁쳐서 명시했는데, 번역을 잘못한 건지 아니면 원 저자가 섬세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쓴 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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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공주처럼 작은 아이 조막이. 그가 겪는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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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발탄‘은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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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풍의 그림이 예쁘고 귀엽다. 표지는 좀 아쉽다. 전체 그림 분위기를 살리지 못한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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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우 선생님이 쓰고 그린 옛이야기 그림책. 앞부분 내용은 우렁 각시와 똑같다. 우렁 각시는 뒷부분이 어떻게 전개 되고 끝나는지 기억이 안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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