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뤄야 할 만한 소재를 다뤘다. 진지하게 아이돌과 덕후를 그린 소설이라 소중한 작품이다. 팬픽 말고 이제 이런 소설도 나와줘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런 의미에서 아이돌 그룹 멤버의 시선을 담은 소설, 조우리 작가의 ‘라스트 러브‘도 참신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어쨌든 나는 몸을 깎아 쏟아붓는 수밖에 없다. 최애는 내가 살기 위한 수단이었다. 생업이었다. 마지막 콘서트에는 지금 내가 가진 전부를 바치겠다고 결심했다.˝

˝마지막 순간을 지켜보고 난 뒤 곁에 아무것도 남지 않으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 최애를 파지 않는 나는 내가 아니다. 최애 없는 인생은 여생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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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하고 알뜰하게 산다만 이 세상에 35일 머무는 꿀벌의 삶이 너무 짧은 건 아닌지..
그 사이 또다른 꿀벌이 태어나 그들의 생태를 이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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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지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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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사후에 내리는 모든 판단에 대한 확신을 지금보다 더욱 줄여야 한다.

˝미래에 무엇을 할지 선택해야 할 때는 가장 좋아하는 것을 반복적으로 선택하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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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 넘치는 서현 작가.
제목만 보고는 호랑이를 다룬 그림책인 줄 알았다.
자매도서 ‘호라이호라이‘도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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