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니치 3세의 이야기는 2세의 사연과 또다를 수 있다. 이해와 환대의 마음을 넓혀가는 데 도움이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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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산에 있는 동네책방 일각서점에 가지 않았다면 만나지 못했을 책이다. 서점에서 무슨 책을 살까 무작정 고르다 마음에 들어서 샀다. 대만의 소설가 천쉐가 자신의 글쓰기 노하우를 전수해준다.

작법서를 읽으면 글을 쓰고 싶다는 의욕이 차오른다. 결국 작법서 독서는 책을 덮고 나서부터가 진짜다. 읽기만 하지 말고 써야 하니까.



내 글이 별로인 것 같아서 안 쓰겠다고? 세상에 마르케스가 있고 장아이링이 있는데 내가 굳이 쓸 필요가 있느냐고? 그러면 안 쓰면 된다. 나는 쓰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 쓰라고 권하지는 않는다. 글쓰기라는 일은 자발적이지 않으면 할 수 없다.
- P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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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인 우리 아들이 이 책을 다섯 번 읽었다고 했다.
뭐가 좋아서 그렇게까지 읽었을까. 야구선수가 쓴 소설이라기에 현장감을 느끼고 싶어서 나도 읽어보았다.

은근 재미있다. 나도 주인공 강파치와 함께 고교 야구부 생활을 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아이들, 청소년이 읽으면 딱 좋겠다. 성장소설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단순하고도 당연하지만, 지키기 쉽지 않은 교훈을 강조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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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은 나의 것이 아니라지만
우연과 사건은 나의 것이지 않나

(윤초롬, 시「임대」) - P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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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대 교양과목 <이슈로 보는 오늘날의 유럽> 한 꼭지에서 언급된 책이다. 이 책이 프로이트와 칼 융에게 영향을 끼쳤다고 해서 강하게 끌렸다. ˝성범죄를 법적으로 다룰 때는 그것이 병적 행동인지 아닌지 정상 참작을 해야 한다는 것이 책의 요지다.˝(차지연, 현대 유럽의 사회와 문화 속 에로티즘, 이슈로 보는 오늘날의 유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2021, p154)

성기능이 무능한 가운데 격렬한 성욕만 나타날 때 가학 증세가 나타난다. - P53

성은 지나친 과잉에 대해서만 법으로 따질 수 있다. 처벌의 위협은 성욕처럼 강한 본능에 대단한 맞수가 못 된다. - P480

(폰 크라프트 에빙) 박사는 환자의 편에서 병으로 인한 불가항력의 범행을 이해하려고 애쓰면서 환자의 처벌을 둘러싼 인권을 옹호하는 데 결정적으로 이바지했다.

<저자와 저작 소개> - P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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