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혹의 죽음과 용도 S & M (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 6
모리 히로시 지음, 박춘상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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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p. 21. 니시노소노 모에는 완벽한 인간이 전혀 아니었다. 그녀는 지극히 모호하고, 세상물정을 모르고, 어리다. 진짜 어린애처럼 제멋대로 군다. ... 지금까지 잘도 살아왔구나, 하고 감탄했을 정도다.



처음(? 맞을거야.. 왜냐면 내가 처음으로 읽었거든 성격부분은) 으로 묘사되는 모에의 성격. 예상했던 성격도 있지만, 생각보다 "어리다"는 예상 외의 이미지이다. 공부만 잘 하고 세상물정을 모르는 모에는 예상했지만서도.. 그래서 사이카와랑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을 수 도 있다. 사이카와는 그와는 다른 '어른'의 무언가가 있으니까.


여담인데, 도모에랑 모에랑 이름도 비슷하고 친한거보고 생각나는 캐릭터가 있다: 명탐정 코난에 나오는 모리 란이랑 스즈키소노코.(한국어는 유미란, 정보라)


#환혹의죽음과용도 #한스미디어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도서지원 #중간리뷰 #윤의책장 #리포터즈 #모리히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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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 흐르는 곳에
스티븐 킹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가지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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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e_library 

#2021백스무번째책

#피가흐르는곳에 #스티븐킹/이은선 #황금가지

2021.08.21-22.

#2일간읽은책

#윤의책장


 소개를 읽어보았다면 알겠지만  개의 이야기를 모아놓은 단편선의 느낌이 있는 책이다스티븐 킹은내가 알기로는 스릴러를 많이  작가인데 이번 소설들은 스릴러라기 보다는 약간의 드라마적인 요소가 (다른 스릴러에 비해서는 몹시 강한있는 소설들이다동네 주민과의 우정가족간의 사랑 같은 이야기가 생각보다 자주 보인다제목만큼 강렬할 스릴러일 것이라고 기대해서 그런가잔잔하게 남는 여운이 새롭게 느껴졌다.

.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작품은 '해리건 씨의 전화기'인데아이폰이 세상에 처음 나오던 핸드폰으로 인터넷이 가능하기 시작했던 때의 이야기라서흥미롭게 읽었다당시에 나는 S(**)에서 나오는 핸드폰으로 인터넷은 잠궈놓고 사용했는데 때가 생각났다스마트폰이라는 개념이  생기기 시작하던   시절의 추억? 떠올랐다 회사의 CEO에서 은퇴한 그는크레이그에게 책을 읽어주는 아르바이트를 시킨다시간당 5달러 읽기 외에 잔디밭 관리와 약간의 자질구레한 일들을 하는 대가이다경제 교육을 해주고해리건 씨는 얼마 안가서 죽는다그의 시신에 숨겨둔크레이그 자신이 선물한핸드폰으로 해리건 씨와 (어쩌면 일방적이고어찌보면 쌍방의)소통을 한다.

상식을 벗어난 이야기의 진행이  마음에 들었다.

..

아직 <아웃사이더>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스티븐 킹을 처음 만나본 책이다아마 가까운 미래에 읽게 된다면  빠져서 읽을 같은 필력을 가졌다그래서 스티븐 킹이 유명하고그의 소설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같다긴장은  풀게근데  편으로는 편안하게방심은 못하게그래도 안락?하게... 이렇게만 보면 너무 아이러니한 말인데그게 가능한 작가여서 놀랐다이야기의 끝까지 같이 달리다보면 아마 말에 공감 혹은 최소 이해는   같다스티븐  최고..

...

개인적으로는  소개를 완독 후에 읽어본다책의 표지에 있는 글들 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래서 처음에는 표지의 그림만 보고'페스트와 같은 소설이  나온 것일까?' 혹은 '코로나로 인해서 관련한 다른 이야기를  것일까?'하고 궁금함과 기대감을 갖고뒷면의 추천사들과함께 있는 글들을 보고는 '..  아직 <아웃사이더 읽었는데.. 괜찮으려나?'하는 걱정도 약간 갖고 읽은 나의  기대와 걱정은 모두 보기좋게 빗나갔다몹시도 자극적인 것만을 찾던 나를 약간 달래주는 느낌의 소설들   읽어보길 추천한다.

<뉴욕 타임스> 추천사를 빌리자면 '앉아서  얘기를  들어보라' 식의 이야기라서  달래준다고 느꼈을지도 모르겠다.


#북스타그램 #도서지원 #미스터피맛골 #출판사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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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조조전 3 - 십상시의 나라, 환관의 몰락
왕샤오레이 지음, 하진이.홍민경 옮김 / 다연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황건적의 난이 (아마도 성공적으로) 평정되고.. 연호도 새로 바꿨다. 이젠 앞으로 탄탄대로만 펼쳐지길 바란 마음이 컸겠지만, 사람의 마음은 그렇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 마음 먹은대로만, 생각한 대로만 된다면 얼마나 좋았겠냐마는... 그러지 못했다. 또 다시 반란이 일어났다. 아마도 이런 반란은 황제가 바뀌어도 지속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나중에는 그 우두머리에 조조가 있지 않을까?'라는 걱정도 약간은 된다..


#리포터즈 #삼국지조조전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도서지원 #중간리뷰 #윤의책장 #왕샤오레이 #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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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혹의 죽음과 용도 S & M (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 6
모리 히로시 지음, 박춘상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6년 4월
평점 :
절판



p. 13. 인간은 환혹되고 싶어하는 생명체다.


아리사토 쇼겐. 자칭인지 타칭인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위대한 마술사. 아무튼 과거의 영광을 잊지 못하는 마술사 같은데, 이젠 노인이 되어버린 마술사와, 어린 소녀는 어떤 이야기로 연결될지 너무 궁금하다. 이번 책을 시작하면서는 과연 누가 어떻게 죽을까? 죽지 않으면 어떻게 다칠까? 괜히 기대하면서 읽는다... 이쯤되면 중독인가 싶기도.. ㅎ

여담인데) 책 표지가 너무 코난에 나오는 괴도키드를 생각나게 한다 ㅎ


#환혹의죽음과용도 #모리히로시 #한스미디어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도서지원 #중간리뷰 #윤의책장 #리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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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재도 S & M (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 5
모리 히로시 지음, 이연승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6년 4월
평점 :
절판



#shine_library

#2021백스무번째책

#봉인재도 #모리히로시/이연승 #한스미디어

2021.08.14-21.

#8일간읽은책

#윤의책장

말도 안되게 감탄한 것부터 말하기... 건축학과 교수가 물리와 수학 너무 잘한다. 이공계열이라서 그런가? 그건 그렇다고 해도, 추리도 해. 원래 이공계가 논리적이라는 건 너무 잘 알고 있는데, 왜 이렇게... 사기 캐릭터 같을까? 주인공이라서 그런가? 사실 이번에는 모에가 추리하고 진실을 밝혀내길 바랐는데, 나의 예상과 기대와 희망을 모두 무너트리고, 사이카와가 또 해결했다. 단 한 번의 (꼼꼼한) 현장 방문으로, 천지의 자와 무아의 궤 사이의 비밀을 너무도 쉽게(?) 풀어버렸다. 작가님... 사이카와를 너무 예뻐하시는 것 아닙니까...? ㅎㅎ

.

호리병 속의 열쇠(천지의 인)로 나무 상자(무아의 궤)를 열어라. 그리고 그걸 연 사람은 밀실에서 살해를 당한 것인지, 자살을 한 것인지,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호리병을 깨지 않는 것이 규칙. 과연 어떻게 호리병 속의 열쇠를 꺼내서 나무 상자를 열 수 있을까? 아버지가 죽은 방법 그대로 죽은 아들. 그 비밀은 과연...?! 퍼즐로 시작한 수수께끼.. 무엇을 생각했든지 예상을 뒤엎을 것 같다. 마지막에 풀리는 것 보고서 나도 '헉'했으니까... 그냥 뒤통수를 한 대 맞은 것 같았다. 단지, '호리병을 깨면 안된다'라는 조건이 아주 큰 힌트였다는 것만 기억하면 될 것 같다. 사실 나도 읽으면서 '아니, 그걸 어떻게 꺼내냐구...'라는 생각을 했는데, 너무 가능해서 또 너무 놀랐다.

..

이번 에피소드는 특히나 여러 감정이 복합적으로 섞였다: 안타까움, 마음 아픔, 답답함, 와중에 대단함, 그리고 달달함. 아마 사건이 사건이라서 그런 것 같다. 어찌 보면 흔할 수도, 어찌 보면 흔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어찌되었든 너무 씁쓸했다. 그 와중에 사이카와와 모에의 연애?장면?이라니... 뭔가 에스프레소 먹으면서 초콜렛 먹는 느낌이 들었다. 감초 같다는 생각을 했다.

...

특별?히.. 이번 에피소드는 사이카와가 모에의 마음을 모르는 척 했던 것인지, 진짜 몰랐던 것인지 정말 헷갈렸던 부분이, 사이카와 성격에는 모르는 척 하는 성격이 아닌 것 같아서 정말 둔한 남자인 걸로 나 스스로 결론 내렸다. 그래도 실행력, 결단력은 있는 남자인걸로... (아니.. 그냥 그렇다고...)

내용과는 상관 없이 읽으면서 너무 재미있던 부분이 있는데, 일단, 읽는 와중에 '아 이거 90년대에 나왔지' 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 지점이 몇 군데 있는데, 일단 휴대폰이 등장하지 않는다. 무슨 일이 있으면 걱정만 한다. 그리고 집에 전화를 한다. 집에 있으면서 전화를 안 받았을 수도 있다면서 집으로 찾아가는 장면. (지금도 아예 안 그러는 건 아니지만, 일단 내 기준 집 전화가 없다 ㅎㅎ)

게다가 기도 쎄스코가 옆집 여자를 불러서 같이 차 마시면서 컴퓨터를 자랑?하는 장면, 브라운관... 나름 추억팔이?를 했다 :) (아니.. 그냥 그렇다고...2)


#북스타그램 #도서지원 #리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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