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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사는 돈이다 - 알기쉬운 경제이야기 1
김영진.송양민 지음 / 21세기북스 / 200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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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경제의 입문서입니다. 경제 단위를 나름대로 분류하고 거기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는 책입니다. 즉, 주식, 채권, 부동산, 환율, 보험 등의 항목으로 나누어 설명을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이 책을 다 읽으면 신문기사에서 경제면에 조금더 관심이 가게 되죠. ^^ 좀 더 많이 아니까요. 이전에는 어떤 수치가 나와도 그것이 딱 와닿지 않았는데 이 책 덕으로 그나마 경제맹의 단계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 책의 종이나 표지 디자인 편집 다 맘에 듭니다. 가격도 알라딘의 할인가격이라면 그리 부담없다고 생각되네요. ^^ 또 다른 입문서로 경제기사 300문 300답이라는 책이있습니다. 곽해선씨가 적은 책인데 상당히 알찹니다. 그 책을 조금 더 권하고 싶네요. 하지만 둘다 괜찮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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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먼나라 이웃나라 (유럽편) - 전6권 세트 먼나라 이웃나라
이원복 지음 / 김영사 / 199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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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을 읽은지 몇년이 흘렀는지 모르겠네요. ^^ 중학교무렵에 읽은 것 같으니까 어느덧 10년은 흘렀네요. ^^ 아직도 이 책의 내용을 기억한다면...무진 머리가 좋거나 거짓말이겠죠? ^^;; 저는 둘 다 아니니까...사실 잘 기억안납니다. 마치 고등학교때 열심히 배운 여러 과목이 잘 기억 안나듯이 말입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었을때(본다는 말보다는 읽는다는 것이 더 정확하겠네요. 글자도 제법 많다보니까요.^^) 정말 유럽의 역사가 머리에 쫙 들어오는 듯한 느낌을 받았으니까요.

책은 정말 좋습니다. 간결하면서도 특징적인 만화(유럽의 프랑스쪽 누군가의 영향을 받은 듯합니다. 이원복씨의 그림스타일은요)와 해박한 지식이 절묘하게 어울러져 자칫 재미없고 지루할 만한 내용을 아주 재밌게 만들었죠. 작가의 노력에 참 칭찬을 해주고 싶네요. 앞으로도 많은 어려운 분야에 이런 분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 끝으로 남녀노소 다 볼 수 있는 책입니다. 만화라고 결코 유치하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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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애거서 크리스티 미스터리 Agatha Christie Mystery 1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이가형 옮김 / 해문출판사 / 200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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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애거서 크리스티의 대표작 중 하나로 매우 유명한 작품이죠. 많은 분들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작중에 명작이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저는 솔직히 그정도는 아니었습니다. ㅡㅡ; 그래서 별5개 만점에 4개만 줬죠. 처음에는 대부분의 소설이 그렇듯이 약간 지루하게 출발하다가 3분의 2가 지나는 시점에서 아주 급하게 흘러갑니다. 도대체 누가 범인인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계속 살인이 벌어지죠.

별4개를 준 이유는 정말 끝까지 누가 범인인지 확신할 수가 없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제일 마지막에 나오는 편지의 내용...감탄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재밌지는 않았네요. ㅡㅡ;;; 단지 놀라운 반전(?)이 있었죠. 한 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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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톨스토이 민화집
레오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박형규 옮김 / 인디북(인디아이)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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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아마 초등학교 고학년때) 처음 이 책을 읽은 후 처음 다시 읽은 책이 이 책입니다. 어릴 때 읽은 기억은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라는 단편이었죠. 끝도 없는 욕심...소유욕...하지만 결국 자신이 갖는 땅은 한 평의 묘지뿐이라는 내용...

그 기억이 추억이 너무 그리워서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양장본으로 아주 고급스럽게 만들어져 있구요. 제본상태도 맘에 듭니다. 종이도 고급지고요. 중간중간에 삽화가 실려있죠. 번역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감히 어떻다 말할 수 있는 전문가가 아니라서요. 단지 읽기에 지장은 없네요. 하지만 어릴 적 읽었던 감흥은 나지 않습니다. ㅡㅡ;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끝에 해설같은 설명이 전혀 없군요. 톨스토이의 생에를 간략하게나마 다루든지 작품을 간략하게 소개했으면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현재 나온 책은 저마다 조금씩 싣고 있는 단편이 다릅니다. 어떤 책에는 있는 단편이 어떤 책에는 없죠. 구입하시기 전에 신중히 선택하세요. ^^ 하지만 톨스토이의 단편은 그 어떤 책이라도(어떤 출판사의 책이라도) 빠싹빠싹 타들어가는 당신의 마음에 오아시스가 될 것임을 의심치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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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베스 그림책으로 만나는 셰익스피어 3
윌리엄 셰익스피어 원작, 개리 켈리 그림, 브루스 코빌 다시 씀, 구자명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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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어릴때 읽은 책의 내용보다는 그 때 봤던 그림에 큰 충격을 받고 몇몇 그림 스타일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말입니다. 그래서 서점의 책을 두리번 거리다가 저도 모르게 눈길이 가는 책이 있죠. 이 책이 바로 그러했습니다. 어릴 때 어떤 책의 그림과 유사한지 모르겠지만 암튼 무심코 한 번 넘겨 본 그림에 잔잔한 감흥이 일었다고나 할까요? 조카가 있는 것도 아닌데 그 자리에서 다 읽어버렸습니다. ㅡㅡ;; 인쇄도 어린이들이 읽기에 딱 맞게 되어있구요.

음... 제 생각인데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좋을 듯 합니다. 스토리가 참 간략하거든요. 그래도 권선징악적인 소위 모범적인 삶에 대해 잘 나타나 있습니다. 머리가 커지면 너무 짧고 간단한 내용에 감흥이 별로 겠죠? ^^ 하지만 주위에 아이들이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특히 그림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끝으로 별4개만 준 이유는 주위에 어린이가 있어 직접 읽혀 본 것이 아니라 20이 넘은 제가 읽고 판단한 것이기에 확신이 없어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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