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먼나라 이웃나라 (유럽편) - 전6권 세트 먼나라 이웃나라
이원복 지음 / 김영사 / 1998년 7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읽은지 몇년이 흘렀는지 모르겠네요. ^^ 중학교무렵에 읽은 것 같으니까 어느덧 10년은 흘렀네요. ^^ 아직도 이 책의 내용을 기억한다면...무진 머리가 좋거나 거짓말이겠죠? ^^;; 저는 둘 다 아니니까...사실 잘 기억안납니다. 마치 고등학교때 열심히 배운 여러 과목이 잘 기억 안나듯이 말입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었을때(본다는 말보다는 읽는다는 것이 더 정확하겠네요. 글자도 제법 많다보니까요.^^) 정말 유럽의 역사가 머리에 쫙 들어오는 듯한 느낌을 받았으니까요.

책은 정말 좋습니다. 간결하면서도 특징적인 만화(유럽의 프랑스쪽 누군가의 영향을 받은 듯합니다. 이원복씨의 그림스타일은요)와 해박한 지식이 절묘하게 어울러져 자칫 재미없고 지루할 만한 내용을 아주 재밌게 만들었죠. 작가의 노력에 참 칭찬을 해주고 싶네요. 앞으로도 많은 어려운 분야에 이런 분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 끝으로 남녀노소 다 볼 수 있는 책입니다. 만화라고 결코 유치하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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