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애거서 크리스티의 대표작 중 하나로 매우 유명한 작품이죠. 많은 분들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작중에 명작이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저는 솔직히 그정도는 아니었습니다. ㅡㅡ; 그래서 별5개 만점에 4개만 줬죠. 처음에는 대부분의 소설이 그렇듯이 약간 지루하게 출발하다가 3분의 2가 지나는 시점에서 아주 급하게 흘러갑니다. 도대체 누가 범인인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계속 살인이 벌어지죠.
별4개를 준 이유는 정말 끝까지 누가 범인인지 확신할 수가 없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제일 마지막에 나오는 편지의 내용...감탄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재밌지는 않았네요. ㅡㅡ;;; 단지 놀라운 반전(?)이 있었죠. 한 번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