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데이션의 끝 파운데이션 시리즈 Foundation Series 4
아이작 아시모프 지음, 김옥수 옮김 / 황금가지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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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때 초공간 레이스에 출전한 적이 있는 콤포 의원, 그는 탁월한 우주 비행사였고 여러 차례의 도약을 거쳐 경쟁자를 추적하는 묘기를 보여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전적을 가지고 있다. 이 사실을 들먹이며 트레비스를 미행하라고 요구하는  브라노 시장. 완전 악덕 사장 아닌가?!
     
트레비스의 친구이기도 했던 그가 친구를 배신했듯 자신을 배신할 수 있다는 생각에 아내를 인질로 삼아 강제로 그 일을 하게 만든다. 정말 이런 강요 너무 싫다.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것을 이루기만 하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되든 상관이 없다는 건가?!

그녀가 셀던 박사가 제국이 멸망하고 있던 시기에 계획을 수립한 것을 언급하며 그 당시 과학기술보다 더 발전한 지금 그의 프로젝트가 이젠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 시기가 올 것이라 말한다. 그래서 자기가 시장에 있는 이 기간에 터미너스가 새로운 길로 다시 출발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는 그녀이다. 과연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왠지 트레비스가 그녀의 뜻대로 이동할 거 같지 않은데 말이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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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작 아시모프 지음, 김옥수 옮김 / 황금가지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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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지구를 찾아갈 걸세!
p.74

 
역사학자와 함께 추방을 당할 예정인 트레비스하지만 역사학자는 몇 주일 전부터 이번 일을 위한 준비를 해왔었다고 말한다그리고 그들이 갈 곳은 인류가 처음으로 출현한 곳 지구라는 행성이란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전설적인 이름이 된 시절이라니지구를 모르는 트레비스가 신기할 정도다고대 신화 속에 깊이 간직된 지구가 파운데이션에선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 궁금하다. 아니 그런데 페롤랫 박사도 지구에 대해 아는 거라곤 이름뿐이라고 ㅋㅋㅋㅋ 결국 인간 종족의 근원이 되는 행성을 찾아 떠나기 전 트랜터의 은하 도서관에서 지구에 대해 자세히 조사하기로 한다.
 
그들은 그곳에서 근원에 대한 의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까모든 것을 무제한으로 다 지원해 주겠다고 했다는 시장은 도대체 뭘 계획하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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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데이션의 끝 파운데이션 시리즈 Foundation Series 4
아이작 아시모프 지음, 김옥수 옮김 / 황금가지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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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노 시장이 트레비스를 몰래 찾아온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자신을 찾아오지 않고 그 자리에서 그렇게 주장한 것에 대해 화를 낸다. 즉, 그의 주장이 옳다는 것을 인정한 그녀이다. 세상에! 그의 주장이 진짜일 줄이야. 이거 어떻게 상황이 돌아가고 있는 것인가?!

이미 뮬의 출현으로 셀던 박사가 주장하는 게 300년 밖에 흐르지 않았던 그때 틀어졌음에도 어떻게 다시 제대로 된 궤도로 돌아왔냐고 묻는다. 그리고 은하계 역사의 흐름이 프로젝트가 설정한 궤도에서 벗어날 때 그 흐름을 제2파운데이션이 미세하게 조정했을 거라 의심한다. 정말 트레비스의 말처럼 조정을 당하고 있는 것일까? 그런데 제2파운데이션이 아르카디가 살던 시대에 파괴되었다고?! 아 정말 이 속도감 무엇이냐. 

파괴되었던 제2파운데이션이 사실은 파괴되지 않았다고 진행되는 이야기. 그런데 왜 제2파운데이션이 위험인물들이 된 거지?! 함께 힘을 합쳐서 새로운 제국을 만드는 것 아니었나? 왜 트레비스가 위험에 노출되었고 브라노 시장 또한 제2파운데이션 존재를 믿는다고 한다. 그리고 그에게 야노브 페롤랫과 함께 떠나 그 존재를 찾아오라 명령하는데...

그들을 조사단으로 보내면서 시선을 돌리고 브라노 시장이 얻으려고 하는 것이 무엇일까? 정말 그녀는 정신적인 조작을 받고 있지 않다고 어떻게 확신을 하지?! 3권의 여파로 그 누구도 못 믿겠다 정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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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데이션의 끝 파운데이션 시리즈 Foundation Series 4
아이작 아시모프 지음, 김옥수 옮김 / 황금가지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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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던 프로젝트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고 공개적으로 여러 번 언급한 트레비스 의원은 결국 의회에서 쫓겨난다. 그리고 코델국장에게 취조 아닌 취조를 당하는데..

그가 존재하는 것도 맞고 그가 심리역사학이라는 과학을 발전시킨 것도 맞지만 셀던 프로젝트의 존재는 믿을 수 없다고 고집하는 트레비스이다. 그리고 그 이유가 바로 그의 분석이 너무 완벽하게 들어맞는다는 사실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응?! 처음엔 무슨 말도 안 되는...이라 생각하며 콧방귀를 뀌었다가 그러게 완벽해도 너무 완벽한데?!라는 의심이 생겼다. 누가 알겠는가?! 거기에 나타나는 셀던 박사가 누군가에 의해 조작되었을지도?? 책 제목이 '파운데이션의 끝'이라더니 시작부터 의심으로 시작하게 만드는 이야기. 뒤에는 또 어떤 이야기로 나를 놀라게 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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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남자 - 상 열린책들 세계문학 85
빅토르 위고 지음, 이형식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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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라고 불리던 그 아이의 이름이 초반부에 등장했던 우르수스에 의해 그윈플레인. 그리고 아이로부터 목숨을 건진 여자 아기 데아. 그들이 성장하고 부를 얻는 과정을 그린 이번 이야기는 그들의 이야기보다는 그 시대의 상황이 그려진 이야기가 더 많았던 상편이었다. 그래서인지 계속 이 아이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더 뒤로 넘기기 바빴다.

서로에게 구원이 되어주는 그윈플레인과 데아가 그저 지금처럼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데이비드 경의 권태를 벗어나는 방법으로 그윈플레인을 이야기 한 대사 때문에 불안감이 든다. 설마.. 내가 생각하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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