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데이션의 끝 파운데이션 시리즈 Foundation Series 4
아이작 아시모프 지음, 김옥수 옮김 / 황금가지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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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때 초공간 레이스에 출전한 적이 있는 콤포 의원, 그는 탁월한 우주 비행사였고 여러 차례의 도약을 거쳐 경쟁자를 추적하는 묘기를 보여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전적을 가지고 있다. 이 사실을 들먹이며 트레비스를 미행하라고 요구하는  브라노 시장. 완전 악덕 사장 아닌가?!
     
트레비스의 친구이기도 했던 그가 친구를 배신했듯 자신을 배신할 수 있다는 생각에 아내를 인질로 삼아 강제로 그 일을 하게 만든다. 정말 이런 강요 너무 싫다.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것을 이루기만 하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되든 상관이 없다는 건가?!

그녀가 셀던 박사가 제국이 멸망하고 있던 시기에 계획을 수립한 것을 언급하며 그 당시 과학기술보다 더 발전한 지금 그의 프로젝트가 이젠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 시기가 올 것이라 말한다. 그래서 자기가 시장에 있는 이 기간에 터미너스가 새로운 길로 다시 출발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는 그녀이다. 과연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왠지 트레비스가 그녀의 뜻대로 이동할 거 같지 않은데 말이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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