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남자 - 상 열린책들 세계문학 85
빅토르 위고 지음, 이형식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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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라고 불리던 그 아이의 이름이 초반부에 등장했던 우르수스에 의해 그윈플레인. 그리고 아이로부터 목숨을 건진 여자 아기 데아. 그들이 성장하고 부를 얻는 과정을 그린 이번 이야기는 그들의 이야기보다는 그 시대의 상황이 그려진 이야기가 더 많았던 상편이었다. 그래서인지 계속 이 아이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더 뒤로 넘기기 바빴다.

서로에게 구원이 되어주는 그윈플레인과 데아가 그저 지금처럼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데이비드 경의 권태를 벗어나는 방법으로 그윈플레인을 이야기 한 대사 때문에 불안감이 든다. 설마.. 내가 생각하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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