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데이션의 끝 파운데이션 시리즈 Foundation Series 4
아이작 아시모프 지음, 김옥수 옮김 / 황금가지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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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노 시장이 트레비스를 몰래 찾아온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자신을 찾아오지 않고 그 자리에서 그렇게 주장한 것에 대해 화를 낸다. 즉, 그의 주장이 옳다는 것을 인정한 그녀이다. 세상에! 그의 주장이 진짜일 줄이야. 이거 어떻게 상황이 돌아가고 있는 것인가?!

이미 뮬의 출현으로 셀던 박사가 주장하는 게 300년 밖에 흐르지 않았던 그때 틀어졌음에도 어떻게 다시 제대로 된 궤도로 돌아왔냐고 묻는다. 그리고 은하계 역사의 흐름이 프로젝트가 설정한 궤도에서 벗어날 때 그 흐름을 제2파운데이션이 미세하게 조정했을 거라 의심한다. 정말 트레비스의 말처럼 조정을 당하고 있는 것일까? 그런데 제2파운데이션이 아르카디가 살던 시대에 파괴되었다고?! 아 정말 이 속도감 무엇이냐. 

파괴되었던 제2파운데이션이 사실은 파괴되지 않았다고 진행되는 이야기. 그런데 왜 제2파운데이션이 위험인물들이 된 거지?! 함께 힘을 합쳐서 새로운 제국을 만드는 것 아니었나? 왜 트레비스가 위험에 노출되었고 브라노 시장 또한 제2파운데이션 존재를 믿는다고 한다. 그리고 그에게 야노브 페롤랫과 함께 떠나 그 존재를 찾아오라 명령하는데...

그들을 조사단으로 보내면서 시선을 돌리고 브라노 시장이 얻으려고 하는 것이 무엇일까? 정말 그녀는 정신적인 조작을 받고 있지 않다고 어떻게 확신을 하지?! 3권의 여파로 그 누구도 못 믿겠다 정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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