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성교육 지지자를 모집합니다.
♥ 최초의 성교육 국가, 스웨덴 성교육 전문가가 알려주는 ‘존중’과 ‘동의’에서 시작하는 '남자' 성교육 ♥
♥ 《일단, 성교육을 합니다》서평단 모집 : 8월 17일까지, 50분 모집 ♥
소년부터 성년까지 '남자'가 꼭 알아야 할 성 A to Z를 담은 성교육 책 《일단, 성교육을 합니다》가 8월 24일에 출간됩니다. 저자 인티 선생님은 최초의 성교육 국가인 스웨덴의 청소년 문제 정부 고문이며, 청소년 성교육 전문가입니다. 그는 “상호 존중이 모든 관계의 토대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존중’과 ‘동의’를 바탕으로 한 성교육을 강조하는데요. 저자가 말하는 두 가지 키워드는 #METOO 운동,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등 그릇된 성 인식 때문에 많은 문제가 생기는 지금 한국 사회에 꼭 필요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설과 포르노로 성을 배우는 남자, 성에 관해 물어볼 곳이 없는 남자들에게는 올바른 성교육 책이 필요합니다. 방황하는 학생들을 위해, 제대론 된 성교육을 접하지 못한 성인 남자를 위해 남자 성교육의 필요성과 중요함을 널리 알리고 싶은 분들은 꼭 서평단에 신청하여 주세요.
▼ 아래 링크를 클릭 후 설문을 작성해 주시면 신청 완료입니다!
서평단 신청하기 : http://naver.me/FKaf97CU
▼ 자세한 도서 소개는 하기 내용을 참고하여 주세요.
책소개 자세히 보기: http://www.yes24.com/Product/Goods/91307884
추천사
이아리따 PD(SBS 스브스뉴스 PD, ‘스쿨미투는 졸업하지 않았다’ 캠페인 기획)
“당연히 있지!” 남자도 성교육이 필요하다고 느끼냐는 내 질문에 남자 친구들, 동료들은 한목소리로 답했다. 변화하는 자신의 몸은 물론, 여성의 몸, 여성과 관계를 잘 만드는 법을 알고 싶다고 했다. 그런 걸 배웠냐고 물어보니, 역시 한목소리로 답했다. “아니!”
나는 기존 성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의 욕망을 이토록 몰랐다는 것, 알려고 애쓰지 않았다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 가르치는 사람 입장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으로 학습자의 마음을 움직이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콘텐츠를 만들 때와 똑같다. 제작자가 하고 싶은 말만 해선 시청자의 마음을 움직이기 어렵다. 결국 ‘성교육’도 콘텐츠고, 무엇보다 재미있어야 한다. 그 재미란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의 욕망을 이해하는 데에서 시작할 것이다.
이 책은 어떨까. 목차만 봐도 알 수 있다. 재밌다. 자고 나면 불쑥 커져 있는 성기를 관찰하는 것에서 시작해, (여성의 성기를 해부학적으로 이해하는 게 아니라) 여자가 쾌감 얻는 법을 알려주고, 여자와 좋은 관계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가이드를 전한다. 두루뭉술하고 도덕적인 교과서가 아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와 네이버 지식인에 수두룩하게 올라와 있는 단골 질문들과 그에 대한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답들을 총망라한, 책꽂이에 슬쩍 꽂아두고 궁금한 게 생길 때마다 들춰보기 딱 좋은 실용적인 콘텐츠다.
감수자
성문화 연구소 라라스쿨 대표 노하연
누구나 자신의 성을 주체적으로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활동가이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양성평등교육 강사, 서울시 민관협치 성평등 문화 확산 강사, 대한적십자사 성교육 강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부모의 첫 성교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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