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인터뷰] 4차 산업혁명 시대. 자녀를 위해 알아둘,
"돈 들이지 않고 창의력을 키운 천재들의 오래된 방법“
- 베스트셀러 『생각의 탄생』의 공동저자 미셸 루트번스타인 인터뷰

4차 산업혁명이 대체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처럼 살다가는 일자리를 뺏긴다는 공포 때문일까? 부모들은 자식을 어떻게 키우고 가르쳐야 할지 난감해 한다. 그저 ‘코딩’이나 ‘창의력’이라는 키워드만 맴돌 뿐이다.
그래서일까? 중앙일보에서는 필부들을 위해 돈 들이지 않고 창의력을 키우는 아주 오랜 방법을 소개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생각의 탄생』의 공동저자 미셸 루트번스타인이 발견한 세상을 바꾼 천재들의 ‘월드플레이’ 놀이다.
그것은 어린 시절 가상 세계를 창조한 경험을 지칭하는 말이다. 일단 가상의 나라를 하나 세운다고 치자. 국기·기후·동물·신화·언어·음악·법률·언론사 등 창조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교육계에서 그토록 구현하고자 애쓰는 창의융합교육과 자기주도학습이 이 같은 상상 놀이 ‘월드플레이(world- play)’를 통해 이뤄질 수 있다고 루트번스타인은 주장한다.
독일의 철학자 니체는 여동생과 ‘다람쥐 왕’이 나오는 가상 세계를 만들어 시와 희곡을 쓰고 음악을 작곡했다. 『나니아 연대기』를 집필한 C S 루이스,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 뇌신경학자이자 세계적 작가인 올리버 색스, 『반지의 제왕』을 쓴 J R R 톨킨 등 사례는 무수하다.
다음은 월드플레이가 창의력의 원천이며, 미래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더더욱 필요하다고 말하는 루트번스타인 박사와의 문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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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인터뷰] 세상을 바꾼 천재들, 어릴 적 ‘월드플레이’ 즐겼다‘ 전문읽기
http://news.joins.com/article/21546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