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출간 도서 제목 설문 이벤트]
“기억은 어떻게 과거에서 미래를 만드는가”
인간의 기억하는 능력에 관한 뇌과학과 철학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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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소개되는 도서 내용을 읽어보시고, 
이 책에 어울린다고 생각되는 제목과 부제의 번호를 
http://blog.naver.com/imoonye/22095979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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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은 3월 26일까지, 발표는 27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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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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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뇌과학자 중 한 명인 한나 모니어와 하이델베르크 대학 철학 교수인 마르틴 게스만이 인간의 기억하는 능력이 얼마나 경이로운가를 말하기 위한 한 권의 책을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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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부분은 기억을 단순히 무언가를 저장하는 창고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기억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치매와 알츠하이머와 같은 병으로 기억하는 능력을 상실했을 때 인간은 과거의 정보를 잃는 것만이 아니라 가족, 언어, 희망 때로는 자기 자신까지 산산조각낸다. 기억이 과거를 보여주는 청사진이 아니라 인생을 역동적으로 이끄는 내비게이션과 같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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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한 시간 전의 일도 있는 그대로 기억하지 못한다. 기억은 끊임없이 자신이 가진 정보를 편집하고 가공하기 바쁜 편집자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어떤 목표를 수행하고자 했을 때 기억은 목표를 수행하기 위한 정보를 정리하여 제공하여 준다. 그리고 이렇게 편집된 기억을 우리는 흔히 통찰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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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는 무엇이 예술가를 예술가로 만드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작품을 생산할 수 있게 해주는 특별한 정신 존재해야 한다는 생각에 도달한 적이 있으며, 저자들은 바로 기억이 그러한 특별한 정신에 속한다고 말한다. 인간의 기억은 신중하고 열정적인 안내자로서 어떤 일을 수행하고자 하는 인간을 성장시켜 주는 존재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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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기억은 인간을 긍정적으로 인도하려 하지만 기억이 망가지면 인간은 심연으로 떨어진다. 앞서 말한 알츠하이머와 같은 병도 기억이 삶을 병들게 하는 경우이지만 인간이 정신의 활기를 잃어버린 경우에도 기억은 삶을 무너뜨린다. 기억이 더는 인간의 삶을 이끌기 위한 열정적인 보호자일 수 없을 때 인간은 무언가로부터 버림을 받았다고 느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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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모니어와 마르틴 게스만은 뇌과학적 증명과 철학적 담론을 통해 천재적인 기억의 능력을 설명하며, 동시에 그 능력이 인간의 삶에 얼마나 의미 있는가를 전달한다.

▶ 제목 설문

-제목안
1. 기억, 인간, 미래: 부제 
2. 기억은 어떻게 미래를 결정하는가
3. 기억, 모든 것의 미래: 부제
4. 기억 혁명: 부제
5. 천재적인 기억: 부제(원서 제목)

-부제안
1. 기억은 어떻게 미래를 결정하는가
2. 기억은 어떻게 과거로 미래를 결정하는가
3. 인간의 미래를 결정하는 기억의 비밀 
4. 과거의 기억이 미래를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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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어울린다고 생각되는 제목과 부제의 번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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