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상인 일이지.
사람을 죽인 건 엉뚱한 사람인데,
왜 내가 죄책감을 느껴야 하냐고,
왜 내가 이렇게 방황해야 하냐고..."
- 《뫼르소, 살인사건》 중에서

아픔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죄인을 영웅으로 기억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아야
희망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분에게

카뮈의 《이방인》과 공쿠르 최우수 신인상을 받은 소설
《뫼르소, 살인사건》을 엮은 짧은 이야기를 권하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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