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헤어질 것 같아서 다른 사람을 못 만나겠어..."
이별 후, 어떻게 다시 사랑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을까? 


슬픔을 위로하는 책 <상실 그리고 치유>에선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의 사랑에 응답하려고 할 때라고 합니다. 열여섯 살의 딸을 잃고 치유의 일기를 쓴 어머니, 히크먼의 일기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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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13일 일기

슬픔은 한 번 더 사랑하라고 우리를 부추긴다.
_테리 템페스트 윌리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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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밸브를 잠가서 깊은 상처를 받지 않을 수 있을까?

그렇지 않을 것이다. 아마 잠시 동안은 무감각한 상태로 지내면서 우리를 강타했던 슬픔을 피하며 살아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친구들과 가족의 사랑이 없다면 이 슬픔의 시간을 절대 견뎌낼 수 없다.

사랑은 사랑을 소리 높여 부른다. 우리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에게 사랑으로 답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치유받지 못할 것이다.

다시 사랑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그것은 온전하게 인간적이 되려는 용기이며, 곁을 떠난 사람과 나눴던 사랑을 확인하려는 용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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