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제대로 안다면, 날 좋아하지 않을 거야"라고 말하면서도,
"나를 진정으로 아는 것이 나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슬픔을 위로하는 책, 히크먼의 <상실 그리고 치유>로 사랑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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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8일의 일기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같이 희미하나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_<고린도전서> 13장 12 ~ 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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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서로를 알고 싶어 한다.
정말 그럴까? 우리 대부분이 늘 이런 의심을 한다. 당신이 날 제대로 안다면, 날 좋아하지 않을 거야. 그렇지만 전국의 치료 모임과 나눔 모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나를 진정으로 안다는 것은 나를 사랑한다는 것이다”라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내가 완벽하기 때문이 아니라 — 그것과는 거리가 멀다 — 나의 연약함과 고통과 약점을 알기 때문에 상대는 나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 선물이 주는 힘으로 나는 성장하고 변화한다. 새롭게 경작된 땅처럼 나는 새로운 씨를 받아들여 싹을 틔우고 자라게 할 준비를 갖춘다.
사울이 고린도 교회에 보낸 편지에 적은 “지금은”과 “그때에는”은 우리가 인생에서 경험하는 희미하고 불완전한 지식과 사랑, 그리고 우리가 죽음이라는 다른 세상에서 알게 될 온전한 깨달음과 사랑의 상태를 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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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 그리고 치유- 슬픔을 위로하는 365개의 명언과 조언들>
- 도서 소개 : http://goo.gl/tKSkDp
- 1월의 일기 읽기 : http://goo.gl/84p0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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