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두려워 말고 인간적이 되는 거예요."
- 연극 <해롤드 앤 모드> 원작 소설
- <미움받을 용기>, 아들러의 ‘용기의 심리학’에 공감한다면 읽을 책
——————
▶ 아들러의 심리학으로 읽으면 더 좋은 책, 19살 해롤드.
- 프로이트의 말처럼 이유가 있어서 삶을 바꾸지 못하는 것일까?
- 아들러의 말처럼 용기가 없어서 삶을 바꾸지 못했던 것일까?
아버지 없이 엄마의 뜻에 따르며 말없이 성장한 19살 소년 해롤드.
오랜 시간 엄마의 말과 세상의 규칙에 맞추어 살던 해롤드는 자기를표현하는 올바른 표현법을 몰라 자살 소동으로 자신의 불만을 표현하는 괴짜가 됩니다. 프로이트의 이론으로 말하면 해롤드는 트라우마가 있어서 삶을 바꾸지 못하는 인물입니다.
그러나 해롤드는 어느 날 묘지에서 도덕이나 법칙에 얽매여 살지 않는 모드를 만나게 되고, 점점 자신을 표현하며 인간관계를 맺는 법을 알아가게 됩니다. 모드는 해롤드에게 두려워 말고 인간적이 되라며, 아래와 같은 말을 합니다. 그녀의 말은 삶의 목적과 용기가 있다면 행복해질 수 있다는 아들러의 말과 유사합니다.
우리는 모드의 말처럼 정말 용기가 있다면 삶을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우리가 아래의 글에 대해 어떤 느낌을 가지는지에 따라 달라질 것 같아요.^^
▶ 모드가 해롤드에게 남기는 말
"죽는 것을 즐기는 사람은 많이 있어요. 하지만, 그들은 정말 죽은 것은 아니에요. 다만 인생으로부터 도피하고 있는 것뿐이지요. 그 사람들은 선수인데도 인생을 연습 시합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중을 위해 힘을 아껴두려고 하지요. 그동안에 시간은 흘러가버리는 거에요."
…
"인간은 웃고 울어요. 그리고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말이지요. 해롤드. 두려워하지 말고 인간적이 되는 거예요."
….
<해롤드와 모드> 도서 소개 : http://goo.gl/qCuUIm
서점 가기
알라딘 : http://goo.gl/cplg2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