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낼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 있을까?

슬픔이 우리 가슴을 죄여 숨도 쉴 수 없는 세상에 찾아온 보물 같은 책.

> 아마존 자기치유(SELF-HELP) 분야 1위,  《상실 그리고 치유》 1월 말 출간 

 

상실 이후 찾아온 슬픔을 떠나

온전한 삶으로 나를 이끌어줄 나만의 치유 다이어리,

《상실 그리고 치유》가 1월 말에 출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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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직후에는 안아주고 위로의 말을 남겨줄 친구와 가족들이 있지만, 그들이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고 난 후, 슬픔은 혼자만의 고통으로 남아버리게 된다. 《상실 그리고 치유》는 이렇게 혼자 슬픔을 이겨내야 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된 이를 위해 쓰인 책이다.

저자 마사 휘트모어 히크먼은 여러 성인과 괴테, 고흐와 같은 명사의 말에서 슬픔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글을 모으고 그에 알맞은 조언을 붙여 우리가 천천히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친절한 조언과 마음을 울리는 격언으로 가득한 이 책은 날짜에 따라 매일 한 장씩 읽을 수 있도록 되어 있지만 어느 달, 어느 날부터 시작해도 상관없다. 필요한 것은 장황한 논의보다는 위로받는다는 느낌, 내가 나를 보살피고 있다는 느낌이기 때문이다.

아픔을 이겨내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본 이는 슬픔에 대한 하나의 답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마음의 상처를 하루아침에 치유할 마법 같은 치료법은 없으며, 힘들더라도 끝까지 상실감을 인내하고 자신을 배려하여 다시 삶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그러나 그런 결심에도 우리는 생각지도 않을 때 잃어버린 사람이 생각날 수 있고, 마음의 텅 빈 공간으로 사납게 밀려오는 파도 같은 감정 때문에 고통스러울 수 있다. 사랑하는 아이를 잃은 사람에게 그 시간은 얼마나 가혹하겠는가. 슬픔의 종류에 따라 나아지기 위한 적당한 시간이 필요하고 때론 끝내 이겨내지 못할 수도 있지만 우리는 슬픔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을, 더 온전한 삶을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비록 삶을 선택했다고 하더라도 상실감을 이겨내기 위해 필요한 시간과 위로의 양이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하긴 쉽지 않다. 현실의 친구는 언젠가 자기의 자리로 돌아가야만 하고 우리는 홀로 자신의 슬픔과 마주해야 한다.

바로 이 점에서 《상실 그리고 치유》는 당신을 위한 책이 될 수 있다. 시간과 장소 상관없이 언제나 위로와 격려의 말을 들려줄 수 있기에 당신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줄 수 있으며, 당신의 아픔과 치유의 시간을 고스란히 비춰줄 수 있다는 점에서 당신만의 혹은, 당신이 진심으로 위로해주고 싶은 친구의 가장 소중한 치유 다이어리가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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