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윤종신> 선정 아티스트
박혜미 작가의 일러스트로 만나는
나쓰메 소세키 선집 첫 책.
《그 후》

시의성이 있는 책, 오래 사랑받은 고전 작품을 선정하여 출간하는 ‘문예 에디터스 컬렉션’으로 일본의 대문호 나쓰메 소세키의 《그 후》가 출간되었습니다.

문예출판사에서는 《그 후》를 시작으로, 전 세계 현대인들에게 꾸준히 읽히고 있는 나쓰메 소세키의 소설들을 주목받는 신인 작가이자 <월간 윤종신>의 ‘Cafe LOB 10월의 작가’(2016)에 선정된 박혜미 일러스트레이터의 아름다운 표지 일러스트와 함께 선보일 예정입니다.

박혜미 작가와 함께하는 나쓰메 소세키의 소설들을 기대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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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쓰메 소세키의 《그 후》는

ㅇ 지금 당신은 어떻게 살고 있는가 그리고 그 후, 당신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ㅇ 일본의 대문호 나쓰메 소세키가 백 년 후,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

나쓰메 소세키의 《그 후》는 《산시로》, 《문》과 함께 ‘나쓰메 소세키 전기 삼부작’으로 불립니다.

이 작품은 대학을 졸업하고 본가의 경제적 지원을 받으며 ‘룸펜’으로 살아가던 주인공 다이스케가 자신의 오래된 친구 히라오카의 부인 미치요를 사랑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이 소설을 삼각관계 형태의 연애소설로만 볼 수는 없죠.

나쓰메 소세키는 주인공 다이스케를 통해 ‘자연’과 ‘문명’ 사이에서 고민하고, 자본주의에 휩쓸린 일본의 시대적 모습을 비판하는 근대 지식인의 고뇌를 그려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다이스케의 모습은 백 년이 지난 지금도, 전 세계 현대인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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