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을 강타한 신인 SF 작가의 거대 로봇 이야기
. SF의 로망은 언제나 옳다.
. 내용 절반을 볼 수 있는 《잠자는 거인》 하프북 무료.
▶ 펭귄 랜덤하우스 소속 델 레이에서 초판 5만 부 인쇄.
▶ 소니 콜럼비아 픽쳐스에서 영화 판권 매입.
▶ 아마존 베스트셀러.
이 책은 여러 SF 영화와 만화, 소설을 연상시킨다.
베스트셀러 《세계대전 Z》처럼 인터뷰와 보고서로 이야기를 진행하여 SF적 요소를 즐기면서도 로봇의 정체를 추리하는 재미도 누릴 수 있다.
또한 저자 실뱅 누벨은 스티븐 스필버그의 《미지와의 조우》, 조지 루카스의 《스타워즈》, 애니메이션인 《그랜다이져》 등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밝한다. 실뱅 누벨은 과거의 SF명작들이 담고 있는 SF의 로망을 잘 모아 자신만의 세계에 풀어내는 것에 성공했다.
이에 더해 고대 외계인이 지구에 자신들이 만든 로봇과 비밀을 남겨놓았다는 점에서 《바벨2세》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이런 이유로 미국 서평 전문 매체 〈커커스 리뷰>의 레베카 루벤스타인은 아래처럼 이 소설을 평가한다.
“데뷔 작가 실뱅 누벨이 쓴 《잠자는 거인》은 최고 수준의 공상과학 스릴러이며, 격렬한 속도, 강렬한 등장인물, 뛰어난 서사 구조는 읽기를 멈출 수 없게 하면서 읽는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소설이 영화 필름으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지만 이 소설의 DNA에는 부정할 수 없는 영화적 발판이 있다.”
원서를 읽은 한국 독자가 "'재미'라는 점에서 '잠자는 거인'은 합격점이다."라고 평하는 만큼 거대 로봇이라는 로망과 SF적 재미 이 모두를 잡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 《잠자는 거인》 하프북(절반 무료 공개) 보기
- 알라딘 : https://goo.gl/uS3oQ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