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고전을 읽는 이유


#달리봄
 서점에서 8월의 북클럽 도서로 문예출판사의 ‘19호실로 가다’를 선정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북클럽 소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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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달리봄 페미니스트 북클럽 선정 도서는 도리스 레싱의 단편소설집 <19호실로 가다>입니다.

20세기 중반 여성의 삶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과 다르지만 가부장제로 인해 겪는 본질적인 내면의 갈등과 불안은 상통하는 듯합니다. 우리가 고전을 읽는 것은 여전히 그것이 현재를 읽는 창이 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19호실로 가다>의 수전은 프레드 호텔의 19호실에서야 완전히 혼자가 될 수 있었고, 그 시간을 누릴 권리를 누군가에게 이야기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지금의 여성은 얼마나 더 자신만의 온전한 시간과 공간을 갖고 있을까요? 여성들이 더욱더 자기 자신이 되기 위해 우리에겐 더 많은 반짝이는 눈과 더 많은 상상력이 필요합니다.

그 시야와 상상력의 실마리를 레싱이 그리는 낯설지만 익숙한, 슬프지만 따듯한 세계를 함께 여행하며 찾아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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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봄 북클럽 신청 링크는 아래를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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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봄 서점 인스타 그램 : https://www.instagram.com/dalibom.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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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봄 서점 북클럽 신청하기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2eQT6BCvkOv_AowDPOlI7p7a5vFSSeRRAJa8NTIHXw0dU6Q/view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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