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아내)가 호텔로 간 까닭은?
- #은유

  작가가 읽은 소설
 

#19호실로가다


‘스마트한 여성’이 어째서 이혼하지 않고 지리멸렬한 결혼을 이어갈까.
매사 합리적인 언어를 주장하는 이들에게는 설명 불가능하다. 
문학의 언어는 보여준다. 스스로 전개되는 삶을 통해 합리와 이성으로 기획된 세계의 빈틈과 모순을 드러낸다. 
그래서 <19호실로 가다>의 첫 문장은 의미심장하다. ‘이것은 지성의 실패에 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로 시작한다.
_칼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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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유 작가, <한겨레> 신문 칼럼 웹에서 보기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8552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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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유 작가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p/Blx7gwKnx-h/?utm_source=ig_web_copy_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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