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의한줄


사랑하는 상대의 
상처를 핥아주는 일은 하지 말기로 해요. 
자신의 심장은 그냥 
자신이 갖고 있자고요. 
얼마나 어리석은 일이에요. 
서로 각자의 창가에 서서 
심장을 꺼내 손에 들고 있는 게...

*
도리스 레싱, 《19호실로 가다》, 7월 초 출간

#책스타그램 #책추천 #도리스레싱 #19호실로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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