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예무역의 화폐가 되다.
‘해적의 술’, ‘해군의 술’, ‘쿠데타의 술’, ‘노예무역의 화폐’
《술 잡학사전》으로 럼Rum의 세계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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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Rum) 하면 해적이 연상되는 방탕한 술 같고, 나무 의족이 떠올라 꺼려진다면 생각을 바꾸기 바란다.
럼은 파란만장한 역사를 걸어왔고, 해적의 술이란 역사보다 더 무서운(혹은 슬픈) 역사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럼은 1500년대 카리브 해 연안(서인도 제도)의 노예무역과 깊이 얽혀 있다. 인간의 노동력을 당밀과 럼으로 사고팔았다는 뜻이다. 과정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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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의 역사와 종류, 모히토 레시피 알아보기
http://naver.me/GvZySjt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