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4. 16.


자본주의 사회 내 무산 계급 혁명

 

우리로는 우리식으로, 사회민주주의 대책들과 방안들에 기초해서, 그리고 수정주의 견해들에 대한 복잡한 논의를 차단하더라도, 매우 독립하고, 또 민주적인 토론으로부터 건설했다. 특히 경제 문제에서도 지배 구도와는 다른 이론 구축에 대해서도 동지들과 혁명에 대한 여러 논의를 펼쳐볼 수 있었다. 그러나 상대 진영에서 제기한 여러 논의를 들어봐도 이론 투쟁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점은 단 하나도 없었다! 그리고 정치 정당에서만 제시한 문제보다 더 많은 임무를 우리 쪽으로는 개시하기도, 더욱 수행하기도 했고, 또한 지면에다 80%를 쓰고 있는 평화 연대 호소로나, 전쟁 반대만을 앞세우는 언론이나 신문들을 보더라도, 정작 내전에 대한 문제와 혁명에 대한 물음을 대부분 제기하지도 못하거나, 또 놓치고는 만다. 그리고 대체로는 단기 정치 현안 및 의석 수 확보 문제로만 나머지 20%를 할애하고 있다! 가당찮지도 않은가!

 

토론과 대책 없는 사회주의 체제 전환. 참 우스운 말이다. 당 조직과 선전을 말하지도 않으면서, 그들로는 똑같이 말로만 떠들고 있는 형국이다. 그리고 타협주의와 기회주의로부터 또 손 잡고는 여러 동지이자 혁명가들을 또한 침묵하게 만들었다는 점은 매우 가소로울 뿐이다. 혁명이란 논리적인 머리로만 사고한다고 해서 이뤄질 수 있는 유치한 장난감 놀이 따위도 아니다. 과연 그들은 현재까지 혁명에 대한 진지한 고찰과 또한 여러 서적들에 대한 노동 교육들에도 헌신하고자 했는가. 노력은 했을 수 있지만 실제로는 아니다. 조직에 대한 원칙, 흐지부지한 당 강령을 제시하지도, 그리고 전개하지도 못했다. 그리고 노동 회의를 개최하지도, 심지어는 교육을 받지도 못했다! 그리고 현 시점에서는 혁명 전개에 대한 논의들은 주로 학자들로부터만 여러 가지로 방법이나 원칙을 전개하거나, 수립하고자 했다. 그러나 그들로는 일반적인 투쟁이나 집회 모의로만 머물렀기 때문에, 정작 중요한 혁명 조직 수립에 대한 문제나 물음을 놓쳤다. 그리고 일부로는 무산 혁명을 지지하더라도, 혁명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으로부터, 그리고 자본주의 사회 안에서 갇혀 지낸 채로, 목표나 대의를 잃어버리고는 말았고, 운동이라는 양상으로만 머물고는 만다. 그리고 아무도 노동 계급과 심지어는 무산 계급과 연락하지도, 보다 가깝지도 않았다.

 

특히 노동 계급 여러 시위들에서도 볼 수 있지만, 그들은 협상을 위한 단기적인 기획, 활동, 타협을 위한 정책 추진이나 활동가들에 대한 법적 보호만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든 시도들은, 아니 역사적으로도 읽어 볼 때도, 혁명가들은 대학 논의나, 학술적인 태도와는 매우 거리를 두기도 했었고, 그러한 시각들에 대한 한계를 보다 명확하게 짚었고, 또 대결해왔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혁명 논의로는 바로 노동 계급과 무산 계급들과 어울릴 수 있는 혁명 조직과 논의로까지 진전할 수 있을 때만, 비로소 혁명을 모의하거나, 논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할 수 있다면 비합법적인 행동까지 개시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전투로도 가담할 수 있다.

 

그나마 자본주의 체제가 매우 심각하고, 또 여러 문제들을 생기도록 한다는 점을 아는 사람들로는, 그리고 자본주의 경제 문제점에서 비로소 배울 줄 아는 사람들로는, 최대한 노동 대중 조직에 대한 연대 조직으로만 호소한다면, 곧바로 기회주의와 운동 전멸로 나타날 수 있다. 그리고 혁명 조직 건설에 있어서도 분열을 지지하는 그러한 시도들에 대해서는 차단할 필요도 있어 보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자생성만을 말하지도 않는다. 그리고 자생적인 노동 조합에만 기대를 거는 여러 지역 연대와 조직들에 대해서도 보다 구체적인 방안들을 검토하고, 정책 수립으로만 머물지 말기를 또 강조하고 요구하는 바이다.

 

현대 프롤레타리아트 전야에서도, 보이는 단결이라는 힘에서 원천이란 과연 무엇인가. 역사적 실패를 단지 두려워하고 있다면, 우리는 무산 계급들에 대한 적들과도 투쟁한다. 그리고 전쟁을 조장하고, 내부를 분열하도록 내세우는 모든 시도들에 대해서는 보다 엄격하게 대하고자 한다. 1년을 되돌아본다. 그들로는 1년이란 파괴를 위해 허비해서 낭비된 시간일지 몰라도. 우리에게 1년이란 준비를 위해 오래 기다린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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